제가 언제나 용량때문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돌아다니면서 유튜브, 아이돌 공연영상, 미드 등을 스맛폰 보는데 시간날때 한번 꽉차게 넣고 두고두고 보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16+16기가 도합 32기가는 언제나 모자릅니다. 우선 내장메모리 16기가는 웬지 채우기가 무서워요. 꽉 채우면 스마트폰이 느려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반이상 비워두고, SD카드에만 저장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는 영상은 고영상입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도 상당히 좋아서 영상을 저해상도로 변환해서 보면 화면이 거칠어요. 그냥 컴퓨터에서 보는 해상도 그대로 넣습니다. 그럼, 많이 안 들어가더군요.
또, 음악도 4G 정도인데, 정리하기도 귀찮고, 더 넣고 싶은 음악도 많습니다. 버릴 노래는 없습니다. 지금은 약간 질려도, 기분이 달라지면 또 듣고 싶거든요.(가수별 앨범, 10년전 인기곡, 20년전 인기곡, 애니메이션ost, 영화ost, 나가수모음, 팝송, 클래식, 최신가요 폴더별 구성입니다.)
결국 32기가 SD카드를 구입했네요. 16기가는 동생이 필요한지 물어봐야 겠네요.
이번에 구입한 메모리는 샌디스크 10클라스 짜리 입니다. 여태 6클라스(잘 기억이...) 16기가 삼성메모리를 사용했는데 속력이 좀 빨라졌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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