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일가견이 있는 아이는 아니라 주관적인 취향으로만 음악을 들어요.
요즘은 뉴에이지만 듣고 있는 거 같아요.
언제나 비슷한 가사들, 기계음이 섞인 노래를 듣다가 뉴에이지에 빠지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 같아요.
요즘 마음이 우울하기도 하고, 가슴이 먹먹하기도 했는데 부드러운 선율들이 귓가를 맴도니 가만히 눈을 감고 들으면 포근한 느낌에 선율이 마음을 안아주는 거 같아요.
시나 글을 쓰거나 책을 읽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시리도록 차갑기도 하지만 역시 이것도 살아가면서 느끼는 단편적인 감정이기도 하겠죠?
앞으로 많은 것들을 느끼고, 그것들을 행할 수 있는 이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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