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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뉴에이지가 좋아요.

작성자
Personacon 월련[月戀]
작성
12.10.26 17:55
조회
599

음악의 일가견이 있는 아이는 아니라 주관적인 취향으로만 음악을 들어요.

요즘은 뉴에이지만 듣고 있는 거 같아요.

언제나 비슷한 가사들, 기계음이 섞인 노래를 듣다가 뉴에이지에 빠지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 같아요.

요즘 마음이 우울하기도 하고, 가슴이 먹먹하기도 했는데 부드러운 선율들이 귓가를 맴도니 가만히 눈을 감고 들으면 포근한 느낌에 선율이 마음을 안아주는 거 같아요.

시나 글을 쓰거나 책을 읽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시리도록 차갑기도 하지만 역시 이것도 살아가면서 느끼는 단편적인 감정이기도 하겠죠?

앞으로 많은 것들을 느끼고, 그것들을 행할 수 있는 이가 되고 싶네요.


Comment ' 7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10.26 18:19
    No. 1

    음 감수성이 충만하시군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10.26 18:26
    No. 2

    뉴에이지 좋죠 ㅋ
    감수성이풍부해지는듯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염소의일격
    작성일
    12.10.26 18:54
    No. 3

    나도 경음악만 들어 ㅋㅋㅋ 어쿠스틱 카페나 류이치사카모토, 히사이시조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2.10.26 21:07
    No. 4

    뉴에이지 좋죠 은근 중독성도 있고 듣기도 좋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10.26 21:21
    No. 5

    한창 공부할때 EBS에서 틀어준 Enya 의 곡은 환상적이었죠. 그때 뉴에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헌데 비슷한? 곡이 즐비한 모 종교계에서는 뉴에이지 장르의 철학을 싫어하는 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낭만냥
    작성일
    12.10.26 21:37
    No. 6

    철학은 싫은데 음악이 좋아서 듣는뎅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월련[月戀]
    작성일
    12.10.26 22:17
    No. 7

    꿀도르님 아직은 감성이 충만하고파요 ㅎㅎ

    짱아오빠님 요즘 뉴에이지만 듣는 거 같아요. 불꽃심장이라던지, 피아노 포엠 등 마음이 잔잔해지네요.

    염소의 일격. 응 뉴에이지가 좋지. 좋은 곡 발견하면 기분이 좋지이.

    아야가사님 중독성에 빠져부렸어요.

    거울의 길님 아 그렇군요. 어디서나 이야기는 있기 마련이고, 저는 음악에 귀를 맡기렵니다.

    낭만냥님 음악 좋은 게 최우선 입니다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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