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545058
물론, 보편적인 사실이 아닌 극히 일부분의 악한 사람에 대한 사건이긴 합니다.
하지만, 동화도 그게 흔하지 않은 이야기거리라고 생각해서 동화로 지어낸게 아니겠습니까?
인간은 얼마나 악해 질수 있을까요?
여기서, 악하다는 말은 악한 행동을 했다는 그 자체가 아니라, 누가 보아도 악한 행위를 하고서도, 자신이 잘했다고 하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보았을때 드는 생각입니다.
재혼한 남편의 자녀를 때리고 학대, 고문해 살해하고도(법적으로는 계획살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오히려, 사랑으로 키웠다고 주장했다고 하니, 그럼 그 사람에게 악하다는 개념은 어떤건지 궁금해집니다.
전 언제나 생각합니다. 보통 자기는 선악적으로는 평범하다고 믿는데, 정말 그렇게 믿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일까요? 사실은 준비된 악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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