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벌고 싶고, 세금은 내기 싫고..

글이나 책은 써서 남 보여 주고 싶고,

나쁜 평가는 듣기 싫고.

 

결국 남에게 보이기 위해 쓴 글이라면 그에 대한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비평글을 쓰는 이들’에게도 함께 있는 책임이겠지요.

 

비평인지, 비난인지, 욕설인지,

개인적인 감상인지 객관적인 비평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글들도 몇몇 보이지만...

 

아무튼, 작가든 독자든, 누구든, 자신의 ‘글’에 책임을 갖는 자세를 바래봅니다.

대충 쓰고 누군가는 치우겠지, 하고 놔두는 심보는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

[이설理雪]

맞습니다.

[[탈퇴계정]]

이번에 이슈가 된 비평글은 아무 문제될 것이 없다고 확신하지만,
기본적으로 용아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소설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글로 풀어놓은 문학이죠.
비평쓰시는 분들도 비평을 자신의 소중한 작품으로 생각하고 쓰셨으면 합니다. 소설 읽다가 오탈자 비문 오류 나오면 짜증나는 것처럼 비평문 읽다가도 그런것 나오면 좋아보이지 않죠. 자칫 잘못하면 감정 싸움이 될 수있는 문제도 있고요.
그리고 비평을 받는 입장에서도 '수준이하의 인신공격이 아니라면'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자신이 쓴 글을 읽어준 소중한 독자의 의견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