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나 책은 써서 남 보여 주고 싶고,
나쁜 평가는 듣기 싫고.
결국 남에게 보이기 위해 쓴 글이라면 그에 대한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비평글을 쓰는 이들’에게도 함께 있는 책임이겠지요.
비평인지, 비난인지, 욕설인지,
개인적인 감상인지 객관적인 비평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글들도 몇몇 보이지만...
아무튼, 작가든 독자든, 누구든, 자신의 ‘글’에 책임을 갖는 자세를 바래봅니다.
대충 쓰고 누군가는 치우겠지, 하고 놔두는 심보는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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