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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
13.01.13 18:43
조회
1,627

그 붓(타자 치기)을 들기가 매우 어렵운 것이 글쓰기 아닐까요?

 

생각은 다 있는데 막상 함부로 붓을 들지 못하는 것이 작가들의 삶 아닐까요?

 

평생에 글을 쓰고자 마음만 먹고 쓰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도 그렇군요.

 

그 붓을 들기만 하면 청산유수처럼 써 질 것 같은데

 

아직 이렇다할 자료나 확신? 글쓴이의 정체성(마구잡이식의 글 사양)그런 것 때문에서 붓을 들기가 매우 힘들군요.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3 18:45
    No. 1

    저는 반대던데 ㅠㅠ 그냥 가만히 상상하던 거 쓰면 잘될거 같아서 쉽게 시작하다가 막상 써보면 뭐랄까 구체적으로 정할 것들이 계속 늘어난달까요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3 18:54
    No. 2

    일단 쓰면 막 씁니다. 재미는 다음 문제!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3.01.13 18:56
    No. 3

    제가 본문에 있는 단계의 사람인데,
    예전에 1번 댓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글 본문은 거의 일반화 시켜도 될 겁니다.
    NDDY님 같이 글 쓰는거 그 자체가 재밌다는 소수의 용자들 빼고 많이들 그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3 19:15
    No. 4

    공식 적용하듯 뻔한 소재, 구성, 캐릭터로 쓰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쓰는 글이라면 애초의 의도와 주제를 유지하면서 완성도 있는 글을 만드는 것은 쉬운일이 아닐겁니다.
    글을 쓰다 일정 분량이 넘어가면 처음 구상과는 전혀 달리 산으로 가는게 막 느껴져요. 뭐 전후관계, 캐릭터 상관관계, 캐릭터 성격 이딴거 무시하고, 설정이나 주제 따위 뭔상관이냐 하면서 막쓰면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3 19:30
    No. 5

    공감되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3 19:18
    No. 6

    그렇습니다 시동걸기가 참 힘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1.13 19:53
    No. 7

    글쓰기는 어렵잖은데 잘쓰는게 어렵죠..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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