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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레그다르
작성
13.02.01 17:55
조회
1,496

제 친구 중 한명은 미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아왔습니다.고등학생 때 미국으로 갔으니 무려 7년동안 미국생활을 한 셈이죠.확

그친구가 하는 말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미국아이들이 슈퍼맨이나 배트맨 만화 볼 것 같지? 근데 아냐... 가장인기있는 것은 드래곤볼과 포켓몬이더라.."


뭐.. 미국땅이 워낙 넓으니 제 친구가 일부 소년들만 본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드래곤볼이 우주명작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배트맨이나 아이언맨등이 영화로 컨버젼 되겠습니까?

예전만큼 아이들에게 안 팔리니까 어른들에게 파나 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8 명련
    작성일
    13.02.01 17:56
    No. 1

    마블이랑 dc 좀 제대로 코믹스를 보고 싶은데 뭐부터 봐야하는지 모르겠으니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레그다르
    작성일
    13.02.01 17:56
    No. 2

    아이고 모바일로 쓰니까 글씨가 엉망이네요.
    젤리빈 4.2.1인데 적응하기 힘들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2.01 18:10
    No. 3

    드래곤볼은 판매량에서 최곤데 수익성은 포켓몬이 최고긴 하죠 심지어 한국에서도 부모들이 자기가 하는 게임은 정품 안사도 자식들 포켓몬 겜은 닌텐도 정품사줬으니까요 - 물론 그래야 대회도 하고 판촉대회 가서도 노는 마케팅이 있긴 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3.02.01 18:11
    No. 4

    그래픽노블을 읽고있자니 마블이나 DC는 아동용 만화가 아니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마블의 시빌워만 해도 나름의 이데올로기 충돌(히어로 등록법 찬반논쟁-등록하면 그 히어로의 정체가 공개됨)로 일어난 전쟁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02.01 18:13
    No. 5

    감상란에서 타올랐던 불씨가 강호정담까지 건너왔네요. 드래곤볼은 확실히 명작이죠. 세계적으로 그만큼 이슈를 불러일으킨 작품은 손에 꼽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죽하면 아직까지도 그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을 제작하고 있을까요. 헌데 그런 작품을 원나블이랑 비교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조기종결 될 거라느니 하는 댓글을 보면... 그저 어이없을 따름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01 18:28
    No. 6

    솔직히 생각해보고 드래곤볼이 명작 아니라고 부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인정했습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도 시대를 잘 타고나 경쟁상대가 없는 곳에서 혼자 독식했다는 것은 포기하기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명련
    작성일
    13.02.01 18:34
    No. 7

    아니 그 경쟁상대로 슬램덩크, 타이의 대모험 등이 있었는데 대체 뭐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02.01 18:52
    No. 8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혼자 독신 한건 아니죠.
    드래곤볼 한참 나올때 우리나라 만화도 황금기 였죠.
    까꿍이나 열혈강호 100만부 팔릴 때도 드래곤볼 인기 ㅎㄷㄷ했죠.
    그리고 다른 인기일본 만화도 꽤나 있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2.01 18:57
    No. 9

    원조겪 되는 소설들이 엔띠님이 말씀하신 요소를 안가지고 있는경우도 드물겁니다 게다가 양산화되기 쉬운 깊이보다는 보편적인 작품이기도 했었구요

    다만 피콜로 이세 까지는 그계단식 유형에서도 정말 백미라고 할만한 깔끔한 전개이기도 했었습니다 대신 프리자 이후는 그 계단식의 폐단까지 다보여 주기도 해서 문제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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