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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
13.02.01 19:06
조회
2,152

그 소설이 드래곤라자라는게 함정.

중3때 처음 장르 문학을 접해서 지금 20대 중반인데 아직도 제 개인적인 판타지 명작 1순위에서 드래곤라자를 끌어내린 작품이 없다는건 안 자랑.

 

작년 말에 문피아에서 본 흑야에휘할런가가 무협 부문은 1위를 바꾼게 그나마 보람


Comment ' 21

  •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02.01 19:09
    No. 1

    전 묵향으로 처음 접했죠. 문제는 그 다음으로 접한 판소가 신무와 이세계 드래곤이라는 겁니다. 미소지으며 신무와 이세계 드래곤을 추천하시던 대여점 아주머니의 미소가 아직도 잊히질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3.02.01 19:11
    No. 2

    저도 무협은 묵향이 처음이었고 장르 소설 전체를 통틀어서 묵향이 처음이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계기로 대여점에 갔고, 대여점 주인이 무협쪽에 묵향이라면 판타지쪽엔 드래곤라자가 쌍벽이라고 해서 읽게 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01 19:10
    No. 3

    전 드래곤라자 볼 당시에는 별로 재미 없게 남들 명작이라니 꾹 참고 봤는데,
    다 보고 난 이후에 1년 2년 지나서 머릿속으로 곱씹어보니 재밌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정도는 되어야 진정한 명작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슈자
    작성일
    13.02.01 19:10
    No. 4

    신무는 나름 괜찮았던거 같은데, 그놈의 연재중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스터펭귄
    작성일
    13.02.01 19:12
    No. 5

    9살 때 아파트 도서관에서 빌려봤던 룬의 아이들이 제 입문서죠. 매번 빌려갈 때마다 누나랑 서로 먼저 읽으려고 싸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사유라
    작성일
    13.02.01 19:12
    No. 6

    보통 판타지 입문작은 로도스도 전기가 아닐까 싶은데 (마계마인전요)
    이게 퇴마록 초기랑 비슷하게 나왔는데 대략 95년도쯤이죠. 이거랑 비슷하게 약간 늦게 출판한 판타지가 그 바람정령왕 나온느건데 으 기억이 안나네. 여튼 그이후로 드래곤 라자 97년도에 출판됬고 그랬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02.01 19:20
    No. 7

    바람의 마도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명련
    작성일
    13.02.01 19:15
    No. 8

    환상미디어 마법약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3.02.01 19:15
    No. 9

    저는 dnd계열의 소설인 라자보다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낸 눈물을 마시는 새를 더 높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눈마새는 정말 레전설이지요... 그나저나 그분 다음작품 안내시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기준
    작성일
    13.02.01 19:16
    No. 10

    드라는 디앤디 룰에서 차용한 부분이 너무 많아 명작이라 하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선구자인 건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2.01 19:17
    No. 11

    근데 드래곤라자 최근에 다시 본적이 있는데 그때 느낀게 이영도님 필력 상승이 정말 어마어마하다는거...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2.01 19:18
    No. 12

    은영전이였던 것 같은데요...... 재밌긴 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02.01 19:20
    No. 13

    그래서 나는 용의 신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구름돌멩이
    작성일
    13.02.01 20:58
    No. 14

    용의 신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19:30
    No. 15

    의외로 가즈나이트가 안보이는군요.
    인터넷 보급률이나 대여점 시작된 해를 생각하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와까이
    작성일
    13.02.01 19:40
    No. 16

    제 입문서는 공포의외인부대인데 ㅋㅋ;; 아시는 분 계시려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의별
    작성일
    13.02.01 20:32
    No. 17

    알죠. 태권도 하는 혼혈 한국인이 이세계가서 마물들과 싸웠던거 같네요. 이것도 10년 다 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2.01 20:25
    No. 18

    왜 드래곤라자가 명작이라고 하니 반감이 드는지... 저도 다른 분께 좋은 작품을 예를 들때는 드래곤라자를 곧잘 예를 들긴 합니다. 잘 만든 작품으로요.
    하지만, 명작이라고 하니 크게 반감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바람의별
    작성일
    13.02.01 20:31
    No. 19

    이영도씨가 드래곤 라자 이후에 필력은 상승했어도 대중성은 갈수록 후퇴했죠. 그래서 설정을 차용했든 안했든 주제가 명확하고 재미가 있고 판매부수도 높은 드래곤 라자를 명작 취급한거죠. 장르소설에서 대중성(판매부수)은 최소한 어느정도는 되어야 그 다음 평가가 가능하죠. 아무리 명문에 감명깊어도 읽은 사람이 적다면 장르소설로썬 평가가 높을 수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리체르카
    작성일
    13.02.01 22:17
    No. 20

    저는 입문작이 가즈나이트네요 ㅎ.. 아직도 나오고 있죠..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23:19
    No. 21

    전 언제나 데로드 앤 데블랑.. 입문작은 로도스도 전기가 되겠네요.. ㄷ앤ㄷ는 최고의 소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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