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봤는데요 스포있어요

상당히 무척 엄청나게 완전 지존 허무하네요...

송중기는 평생 박보영만 기다리다 끝나네요...

여성의 판타지를 충족시키기 위함인가요...

박보영이 기다리라고 했다고

50년 동안 기다리고

50년 후에 다시 왔는데

그떄랑 똑같이 이쁘다고...하고...

자기가 기다리라고 했으면서 한번도 찾아오지 않고...

밥먹으면서 봤는데 왠지 초반에 밥이 잘 안 넘어가더라구요

근데 30분 지나니까 밥이랑 국이 다 식어서...ㅜㅜ

[엔띠]

늑대소녀인가 늑대소년인가... 아니면 둘 다 있나...
헷갈리네요...
최신 개봉작 아니던가...

[이설理雪]

영화 내려온지가 언제고.

[움빠]

그래도 스포 표시는 해야죠 ㅎ
그게 현대인의 매너랍니다 (ㅇㅈㄹ)

[움빠]

역시 건축학개론이 짱이네요...

[검우(劒友)]

보면서 마지막에 엄청 질질 짰던 기억이 납니다.ㅜㅜ

[구사(龜沙)]

남자라서 그런지 우와 이건 정말 명작이다, 라는 느낌은 없더라구요.
건축학개론은 정말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늑대소년은 왜 이게 700만 이지? 라는 생각...

[몰도비아]

건축학개론은 확실히 남자용 늑대소년은 여자용인가봅다. 둘다 남편하고 같이 봤는데 건축학개론은 뭥미? 했는데 남편은 짱 잼난다 그랬고 늑대소년은 반대였네요. 남녀의 감수성이 많이 다른가봅니다

[시링스]

여성을 타겟으로 한 거 같지만... 전 늑대로 변신할때 확 깨버려서;ㅁ;

[적안왕]

간만에 뵙는 느낌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