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립대들도 이전부터 취업에 도움 안된다고 국문과를 하나둘 폐지하는 추세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배재대가 그 대열에 합류했는데, 문제가 된것은 배재대 에서 배출한 분들중에 김소월 주시경 같은 분들이 있다는 것이죠.
김소월님 하면 진달래꽃으로 다들 아실것이고, 주시경님 하면 바로 한글날을 만드신 분이시기도 하죠.
정부에선 사립대학 자율이니 어찌할 수 없다하고...국민으로서 보기에 취업에 도움안된다하여 국사고 국어고 다 내버리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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