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눈을 감으면 넘실넘실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하나씩 건져올려 글로 옮길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실상은 수마와의 전쟁 뿐이기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상이 다 어려운 건 아니죠. 대부분은 현실속에서 일어나기 힘든 망상이 쉽습니다. 가령.. 절세의 미녀가 데이트 신청을 해온다던가 하는 상상 말이죠.
그런 망상에 대한 스위치가 올라가면 아주 한시간 만에 결혼식 끝내고 신혼여행까지 갑니다. 후후. 아, 이런 말을 하려고 쓴 글이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흠흠.
스토리가 나오질 않아 늘어놓는 푸념 비슷한 글이되어버렸습니다만, 본래의 목적대로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다들 스토리 구상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장면에 대한 상상은요? 배경면저 생각하나요, 인물들의 배치를 먼저 생각하나요? 정말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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