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교과부는 난리입니다. 교과부 트위터 관리자는 일진에게 단속권 준다는 트윗 하나하나 찾아가서 답멘으로 해명을 하는 중입니다.
그럼 상황은 둘 중 하나지요.
인터넷 기자가 007도 한 수 접고 솔리드 스네이크도 쳐죽일만큼 고수라서 대한민국 정부 부처의 대외비를 훔쳐 왔던가
아니면 사직서를 좀 더 길게 풀어서 쓴 소설을 인터넷에 올렸던가.
전 기본적으로 인터넷 기자는 절대 안 믿습니다. 그놈들은 일본에 지진이 나서 일본에 지진이 났다고 글을 쓸 때도 구라와 구라로 점철된 기사를 써요. 조중동, 한겨레에99%의 진실과 1%의 허구가 있다면 인터넷 기사에는 99%의 허구와 1%의 상상력만 있을 뿐입니다.
최소한 지면 신문은 자존심 때문에라도 거짓말 만큼은 안 합니다. 정보를 편중되게 전달하는 성향이야 있지만 그건 여러 개를 읽고 정보를 취사 취합하면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 기사는 거짓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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