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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작성자
Lv.3 고펑
작성
13.06.17 22:38
조회
1,963

동기들이 보고 와서 말해주는데 평이 꽤 갈리네요.

1. 연기는 잘하더라.

2. 간첩 미화하는 쓰레기 영화다.

3. 그게 아니라 영화관 무개념 빠순이들이 쓰레기였다.

4. 부디 너는 보러 가지마라.

3번 같은 경우에는 처음 듣는 종류의 감상이었어요 ㅋㅋ

김수현, 에티켓마저 무시할 정도의 광팬들이 적지 않은가봐요?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6.17 22:43
    No. 1

    그런가봐요, 광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6.17 22:46
    No. 2

    복근복근 ㅇㅅㅇ/
    감동을 주려면 주인공의 흔들리는 마음을 더 잘 표현해줘야한다봐요.
    그 화려한 여성 이야기를 빼고 다른 부분을 넣었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봅니다 ~_~
    여하튼 나름 감동적이 이야기.
    문제라면 아주머니 이야기 한정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거울속세상
    작성일
    13.06.17 22:51
    No. 3

    10대 여 중고생들을 타겟으로 만든 영화이지요..
    개봉일...'여중고생'들이 떼로 몰려와서 마지막 상영시간까지 만석이었지요..-ㅅ-;;;;
    주말 아침 조조부터 여중고생들이.....
    아마 400만의 70%는 여중고생들일 겁니다. -ㅅ-;
    나름 김수현의 티켓 파워라면 파워겠습니만...내용없이 그저 배우 얼굴 파먹는 영화의 전형이라...거기에 배급사의 횡포도 한 몫한 터라 좋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6.17 22:51
    No. 4

    김수현이 잘생겼다는 것이 간첩의 미화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내용면에서 봤을 땐 간첩전향광고에 가까운 영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06.17 22:53
    No. 5

    여자애들 비명 쩐다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6.17 22:59
    No. 6

    네,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3.06.17 23:16
    No. 7

    네이버 가서 평점 분포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20대나
    30대보다 10대 관객들이 더 많이 더 높게 평점을 주고 있죠.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용래들
    작성일
    13.06.17 23:31
    No. 8

    저는 원작이었던 만화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
    그래도 관심이 크게 드는..

    근데 간첩 미화하려는... 쓰레기 작품이다.
    라는 부분은 정말 공감 못하겠네요.
    간접적인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작품의 내용을 위한 구성이기도 하고
    니가 간첩에 좋은 인식을 가져야 한다!
    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요.

    너무 외곬적인 생각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17 23:32
    No. 9

    간첩 미화하려는 쓰레기 영화라는 말에는 잘 공감을 못하겠지만 나머지는 동의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에도 역시나 웹툰을 망친 영화인 것 같더군요. 영화가 웹툰 이상인 것은 단 한 번도 못 봤고 그나마 잘 된게 '그대를 사랑합니다'정도인 것 같아서 아쉽네요. 역시 웹툰은 드라마나 애니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06.17 23:47
    No. 10

    제 친구는 여친이랑 갔다갘ㅋㅋㅋ 여친이 김수현 간지나는 장면에서 비명질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슬립워커
    작성일
    13.06.18 00:32
    No. 11

    다른건 다 재쳐두고 재미가 없습니다. 억지감동에다 개연성도 전혀없는, 김수현 외모 빨 배급사 독점으로 흥행한 망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놈의 빠순이들이 다른 영화 평점테러하는거 보면 참;;; 레지던트이블5 이후로 돈날린 기분은 처음입니다. 웹툰 믿고 갔더니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무지개나리
    작성일
    13.06.18 09:31
    No. 12

    제가 개봉 초기에 보았는데 ㅋㅋㅋ 정말 여학생들 비명 답이 없어요..
    즐겨찾는 카페에 "내일 은위 보러 갈 거에요!" 가 하도 떠서 궁금해서 봤는데 ㅋㅋ
    남자배우가 새끈하긴 하지만 *-_-* 이야기 자체가 몰입이 안 되어요. 다른 영화들은 상영횟수도 2~4회가 전부인데 얘만 1~2시간 간격으로 있으니, 시간대가 어정쩡한 사람들이 많이 봤겠죠. 진짜 배급사 빨이라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창훈
    작성일
    13.06.18 18:04
    No. 13

    전 해운대가 천만을 넘는걸 보고
    관객수로 영화를 판단하는건 포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3.06.19 01:14
    No. 14

    웹툰을 봤기에 그 스토리와 캐릭터면 재미가있다고 봅니다만.
    원래 스토리란게 엉뚱한 생각으로 시작되는거니 ㅎㅎ
    연기와 액션만 받쳐주면 돈은 안 아까울것 같은데 영화니깐
    여자사람들 좀 안볼때 나중에 봐야겠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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