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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7 百業
작성
13.06.13 09:52
조회
5,326



종종 갑작스럽게 달려드는 상황을 묘사할 때
“늑달같이"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작가분들의 글에서도 그와 같은 표현들을

봐 왔습니다.


그런데 문득 옛날 글을 리메하려고 검토중에

“늑달같이"라는 단어가 한글에서 틀린 것으로 표기되길래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이 단어를 사용한 많은 글들이 검색되었지만

정작 사전에는 없는 것으로 나오네요

 

어쩌면 좋죠?

 

 

 


 


Comment ' 9

  •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06.13 09:55
    No. 1

    득달같이겠죠.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꼬니라
    작성일
    13.06.13 09:56
    No. 2

    득달같이 아닌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百業
    작성일
    13.06.13 09:57
    No. 3

    아,, 득달이 맞군요. 그런데 왜 늑달로 아는 사람이 이리도 많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닥털
    작성일
    13.06.13 10:35
    No. 4

    요새 부쩍 그런 일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엉덩이 혹은 엉치라고 해야할 부위를 방광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는 골반뼈를 방광뼈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괜찮다를 괜츈다, 갠츰하다라고 하거나
    사랑해를 살앙해, 사릉해, 샤릉해 등등으로 쓰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듯한데
    그러지말고 아예 혼자만의 언어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래 나도 殺殃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베르커
    작성일
    13.06.13 10:43
    No. 5

    '득달같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06.13 12:20
    No. 6

    헐...늑달도, 방광도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06.13 12:26
    No. 7

    늑달같이는 검색해보니까 뉴스에도 나오네요...설마 진짜 있는 말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무한유희
    작성일
    13.06.13 13:27
    No. 8

    글을 쓸 때 의성어나 의태어라던가? 말투를 달리하기 위해 하는 표현 외에는 표준어의 관용어구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그 편이 글의 내용전달이 훨씬 쉽게 이루어지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6.13 14:19
    No. 9

    또란 되길래보다는 되기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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