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에 연봉을 삼천 찍었는데!!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해서 결론적으로 그런 상황이 되었는데!!

 

왜케 사는게 재미가 없을까요.

 

결혼이나 해보려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는데 8번인가 보는데 2백!

 

일하고 자고 일하고 자는게 생활인데다가

 

지금 있는 동네도 사는 동네가 아닌지라 ㅜㅜ

 

술 밖에 친구가 없고!

 

위아래로 치고 드는 스트레스가 그냥 먹는 걸로 풀게 되네요

 

이 상황에 뭐가 취미가 될 수 있을까요.

 

소설조차 재미가 없어진 지금에 와선 다 무의미해보여요

 

괜히 돈만 쓰고 카드값이 눈덩이라는

 

 

 

 

[카페로열]

회사를 떄려 치우면 다시 익사이팅한.....


은 농담이고요.ㅎ;


그럴땐 술이나 독서 게임 처럼 건물안에서 하는 취미보다는, 사진이나 등산이나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좀 억지로라도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여유가 되면 동호회 가입해서 가볍게 어울려 보는것도 좋고요.

[서래귀검]

몸쓰고 땀흘리는 취미가 스트레스 해소엔 좋지요.

[sard]

삼십대 초반도 아니고 이십대 초반에 연봉 삼천이라니..
ㄷㄷ..

[ANU]

군대가기전에 선작 천몇백, 아니 몇천개던가... 의 강렬한 기억이 남아있는 그 키리샤님이신지?
시간을 투자하셔서 다시 소설을 쓰시는겁니다.

[키리샤]

이히 기....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 줄이야... 그냥 적당히 사회인의 길을 걷게 되었지요 아아 지난날의 흑역사는 지워 주시지용.

[ANU]

흑역사라니요..
열심히 하셨으니 지금의 결과가 있는거 아닌가요 =)
부럽습니다.

[[탈퇴계정]]

군대 제대하셨군요. ㄷㄷㄷ

[키리샤]

전역이야 머 예에에에에에에전에 끝... ㅋ 요센 사회인이랍니다 에헤

[돌아옴]

부럽당

[시우(始友)]

와 능력자시네 이십대에 3천을 버시다니ㅠㅠ 완죤 부럽네요

[단이천]

음......회사 다니면 하루에 자유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이십대 중반이지만 아직 학교 졸업하려면 좀 먼....잉여로서 하루에 할 일이 없어 뒹굴뒹굴하지만 나중에 일하게 되면 왠지 바쁠 것 같아 지금 보람차게 뭔가를 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벽글씨]

재밌다고 느끼시는게 있으면 그걸 하시고 만약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은게 없으면 아무것이든 하기싫은것이든 뭐든 도전해보세요.

[고펑]

키리샤님 예엣~날에 용사 이야기 인상적으로 봤었는데 ㅋㅋㅋ
반가워요.

[탁월한바보]

이게 누구야! 우리 리샤군이잖아!!

까꿍입니다! 오늘 저녁 9시에 챗방에서 한 번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