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제 소설상에 전투에서 약 300기의 기마병이 기습을 가합니다. 정찰병을 보내면서 적진이 도망가고 있다는 걸 들은 기습에 당황하고 이 시대 기사들 외에는 잘 활용치 않는 기마병의 빠른 치고 빠지기에 전열을 가다듬지 못합니다. 이에 주인공 측 대장... 그들에게는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제국의 황족이 선두로 자신을 괴롭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지휘관을 맡은 이는 성정이 불같고 명예를 중요시 했으며 자신의 무력에 강한 오만함을 품어 있어 포고도 없이 들이닥치는 제국군에 분노를 느끼는 데 이 때 제국군 측에서 지휘관부를 모욕하는 발언이 새어 나옵니다. 그들은 매복에 위험이 있을 지형이 말로 달려도 2-3시간이 걸리는 곳에 있음을 알고 추적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이 노린 것은 협곡이 아닌 갈래길. 오만한 그가 병사를 갈래 찢어 황녀를 추적합니다. ㄱ결국 갈래길을 통하는 도중 초원에서 매복과 화공으로 전멸당하고 협곡까지 다다른 지휘관부를 화를 토해내고 퇴각.... 그러하게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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