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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
13.06.30 11:53
조회
1,952

글을 쓰다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미 기록되어진 과거의 역사를 재해석하여 소설로 쓰는 것은 기본적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말하면 아직 덧씌워지지 않은 하얀 종이에, 한 영웅이 탄생하여 나라를 건국하는 것 또한 역사라고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서요.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30 12:07
    No. 1

    해석을 달리하면 그런 건국물도 일종의 역사물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보통의 독자들이 내리는 정의는 영지물 내지 성장물로 분류를 하지요.
    역사물은 말 그대로 실제하는 역사를 토대로 진행되는 걸 말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6.30 13:26
    No. 2

    헉 연재마스터님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6.30 15:00
    No. 3

    실존하는 역사를 토대로 그 사람은 왜 이러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을까? 어떤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이런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을까? 그때 그 사람들의 감정은 어땠을까? 동기는 무엇일까?

    이정도가 역사소설이라고 봅니다. 가상 인물 낑겨넣고 없던일 낑겨넣고 시대상에 맞지 않는 사건 낑겨넣고..

    이건 그냥 픽션소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3.06.30 15:55
    No. 4

    역사를 소재로 쓰면 역사소설인듯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3.06.30 17:36
    No. 5

    '소설'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30 18:21
    No. 6

    김용의 의천도룡기 까지는 '역사소설' 이라고 불리는 게 가능한 것 같기는 합니다.

    의천도룡기를 보면 원말명초의 역사적 소재나 배경을 가지고 있으면서 근현대의 좌우대립이라는 시대상을 보여주더군요. 김용의 다른 소설들도 당시의 민족주의를 표현했다기 보다는 근현대의 반제국주의에 가깝고요.

    환타지 배경이라면 '역사소설'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디만, 역사적인 주제나 시대정신 같은 걸 담아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6.30 20:15
    No. 7

    개인적으로,
    일반연재란에 김은파님이 연재중이신 소설이
    역사소설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일어난 사실을 기반으로, 작가님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맛있고 멋있게 익힌 글이야 말로
    역사소설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사실이 없으므로 역사소설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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