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글을 써도 운영자님 댓글 하나 안달립니다.
토론지기님 1년에 한달 정도 관리하나요.... 와서 기준 없이 작든 크든 경고 주고 가버립니다. 그리고 1년씩 6개월씩 그냥 게시판은 그대로 방치합니다.
예를 들어 한명에 대한 신고 횟수가 제가 아는 것만 13번입니다. 그런데 토론지기님이 경고 주는 시기에 그 분이 없어서 신고를 하다가 포기하고, 한 2년간 그 분과 매일 대면했습니다.
어떤 분은 비평란에서 a4한장분량 넘게 욕으로만 도배를 했는데, 당시 비평란 관리자가 없었는지 처벌을 받지 않았죠. 이후에 토론마당에서 다시 신고를 했으나, 여전히 접수가 되지 않았어요.
문제를 일으키는 분은 정말로 특정 몇몇입니다. 신고 받는 사람은 또 받아요.
다른 운영자님에게 쪽지를 보내면, 토론지기님이 있어서 우리가 간섭하긴 힘들다라고 말합니다.
신고란에도 적었지만, 토론란에 글 1달에 몇 개 안올라옵니다. 대략 한달에 5~6시간이면 대부분 다 볼 수 있어요. 운영자가 그 시간도 투자 할 수 없다면, 게시판 운영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예전에 제가 금강님에게 쪽지써서 토론마당 관리자 지원을 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쪽지를 전하고 답장이 온날 토론마당에 정담지기님이 임시로 관리자가 되었고, 금강님과 2번정도 쪽지를 주고 받았으나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때 정담지기님은 만족할 만큼 관리를 해주셨고 고쳐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초정리편지님이 불량사용자가 있었는데, 사실상 그 정도 수준의 글 자주 봅니다. 초정리편지님 토론마당에서 그 정도 수위의 글 이전에도 썼죠. 타인에 대한 욕설이나 비속어 모욕 등이 잘못되었다면, 모두 동일한 규칙을 통해 적용되는 만큼 최소한 비슷한 수준의 처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토론마당은 그런 규칙에서 동떨어져 있는 것인가요?
당연히 이 글은 신고/건의란에 올라갈 글이고, 거기에 5일전에 비슷한 내용을 썼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어떤 답변조차 없습니다. 비슷한 글을 1년 전에도 썼습니다. 토론마당 관리 해달라는 건의는 제가 문피아에 가입했을때도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정담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나마 이 글을 써도 되는 게시판이고, 운영자님이 바로 밑에도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죠. 제발 관리를 하거나, 새 운영자를 뽑거나, 아니면 저라도 뽑아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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