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중국 생활 이틀째....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
13.07.12 23:44
조회
1,971

느낀점.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여기 여자분들 참... 글래머가 많음..

근데 이쁜 분은 본적이 없네요. 일단 화장을 안하는듯...

아직 화장한 여자분을 본적이 없어요.

화장을 안하니 당근 이쁘기가 힘듬(위대한 화장의 힘.)

 

음식이 입에 참 안맞아요.

여기오기전에 어떤 분이 중국 가면 하루 한번은 한국 음식 사먹으러 가야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그정돈 아니고...

걍 뭘 먹어도 맛있지 않음. 먹긴 먹겠는데...

 

요며칠 계속 얻어먹어서 쓴돈은 없음...ㅋㅋㅋ

 

아 그리고 학원이라서 그런가 몰라도 여기 와서

인사 나눈 분중에 딱 3명만 남자임.

20명 넘게 만났는데...

흠냐흠냐...

 

그러나 여자친구 사귀기엔 내 중국어가 너무 반쪽임....

오늘도 영어강사 하는분이랑 영어+중국어 해서 겨우 의사소통....

피곤피곤...

그래서 그런지 근 1년만에 첨으로 낮잠...

전 원래 낮잠 거의 안자서 진짜 아플때만 약빨로 자는데..

오늘은 걍 눈이 감김...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3.07.12 23:49
    No. 1

    중국인들 빨리 늙는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7.12 23:54
    No. 2

    태양이 너무 뜨거워요.
    자외선 때문에 빨리 늙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7.12 23:59
    No. 3

    게시글과는 동떨어진 이야기 일수 있습니다.
    한국 여자들처럼 화장하고 이쁘게 옷입고 다니는 곳은 전세계적으로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커리어 우먼이나 사업적으로 대접을 해 주어야 하는 영업직이 아닌이상 .. 거의 생얼로 다니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미국도 중국도 일본도 .. 진한 화장을 하고 다니는 여자들이 귀하다고 합니다.
    유독 우리나라 여자들이 경쟁심에 더욱더 화려한 의상과 화장을 하고 다닙니다.
    인구 비율로 퍼센트로 따지기에는 자료가 없어서.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7.13 00:01
    No. 4

    여자들이 생얼로 다닌다면 왠지 "꾸미지 않아서 미안합니다" .. 이런 분위기라고 할까요 (제가 느낀 부분이라서 .. 공정성 자체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7.13 00:02
    No. 5

    어느 나라든 영업직에서는 진짜 "꾸미지 않아서 미안합니다."이런 분위기래요.
    예전에 중국에서 명사 초대하는 프로에서 본적이 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3.07.13 02:44
    No. 6

    일본은 길거리에 화장 안하고 다니는 여성은 고등학생 이하의 애들이거나 노인분들 뿐입니다. 20대 이상 여성들의 생얼은 남친이나 남편만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장 철저히 하고 다닙니다. 패션도 나라 전체적으로 유행하는 스타일이 없고 각자 개성과 입맛에 따라 아주 잘 꾸미고 다닙니다.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입고 다니는 분들도 있고, 원피스나 그냥 바지 입고 다니는 분들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7.13 00:10
    No. 7

    화장은 역시 위대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3.07.13 01:38
    No. 8

    저번 중국 여행갈때 느꼈지만 남의 시선 신경 안쓰고 자유분방하게 다니는게 부럽더라고요. 그런데 제 기준에선 미인들이 정말 많았는데... 남방계 특유의 여성스러우면서 홍조띈 얼굴 그리고 글래머...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5890 휴가 나왔습니다. +3 Lv.1 [탈퇴계정] 13.07.10 1,235
205889 현대의 항해소설이나 고기잡이에 대한 소설 추천좀요. +9 Lv.28 임피던스 13.07.10 2,009
205888 연참대전 중에는 참 좋은데 +7 Lv.54 영비람 13.07.10 1,347
205887 토마토 주스를 벌컥벌컥 +16 Personacon 히나(NEW) 13.07.10 1,578
205886 ‘뉴 챔프’ 와이드먼, 거미줄 찢는 치명적 속임수 +6 Personacon 윈드윙 13.07.09 2,741
205885 ‘90.9%’ KIA 김주찬…첫 도루왕 사정권 +12 Personacon 윈드윙 13.07.09 2,317
205884 이제 표지 확대가 안되는 건가요? +2 Lv.12 옥천사 13.07.10 1,642
205883 방학동안 게임하나 같이하실분잇나요. +3 Lv.50 [탈퇴계정] 13.07.10 1,946
205882 '소재의 성공과 실패' +3 Lv.12 옥천사 13.07.10 1,848
205881 관찰하게 되는 습관 +1 Lv.12 옥천사 13.07.10 1,697
205880 스노든이 폭로한 지구공동설.... +3 Personacon 카페로열 13.07.10 2,145
205879 갤노트2 할부원가 249000 이라는데... +4 Lv.15 무판비 13.07.10 2,526
205878 북큐브에서 1000권쯤 뒤적거려 봤습니다. +6 Lv.77 투실투실 13.07.10 2,028
205877 간신히 백일장용 단편을 마무리했는데.. +4 Personacon 마스터펭귄 13.07.09 1,427
205876 네이버,다음 뉴스,웹툰 볼때마다 불편한 점 +11 Lv.6 트레인하트 13.07.09 2,097
205875 제가 가장 많이 가는 홈페이지. +4 Personacon 엔띠 13.07.09 1,460
205874 처음 글을 써보는 저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어디 없을까요? +7 Lv.18 모즐 13.07.09 1,903
205873 자주 가는 사이트 하나 광고합니다. +8 Personacon []샤우드[] 13.07.09 1,664
205872 연참대전. 언제나 늘 기대합니다. +2 Lv.25 탁월한바보 13.07.09 1,282
205871 방금 모기를 잡았는데. +3 Personacon 피리휘리 13.07.09 1,271
205870 나니아 연대기 읽기를 시도해보겠습니다. +9 Personacon 적안왕 13.07.09 1,472
205869 초보작가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7 Lv.61 정주(丁柱) 13.07.09 1,457
205868 소울칼리버 좋아하나요? +5 Personacon []샤우드[] 13.07.09 1,372
205867 왜 제글이 삭제당한것이죠? +18 Personacon 윈드윙 13.07.09 1,909
205866 착한 친구들 +5 Personacon []샤우드[] 13.07.09 1,387
205865 회사 탕비실에 들어갔다가 그만.... +8 Lv.16 남궁남궁 13.07.09 1,655
205864 연참대전의 +5 Lv.47 그래이거다 13.07.09 1,284
205863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3 Personacon 엔띠 13.07.09 1,228
205862 이곳 문피아뿐만아니라 모든 소설 사이트에서 연예계 소... +4 Lv.98 Emc 13.07.09 6,672
205861 화딱지 나는 장윤정 모자 +13 Lv.90 나그네임 13.07.09 2,31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