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글이 안 써지는 밤. 브금을 계속 돌리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바바예투를 돌리며 주님의 가호를 받으며 글을 쓰려고(범이신론자가?) 했으나 실패.

결국 최후의 선택은 Soviet March.

당장 키보드를 던지고 AK를 집어든 다음 연방의 승리를 위해 투쟁하러 가고 싶어지는 마성의 브금입니다.

덕분에 글이 무척 전투적이 되고 있군요.

[북풍에삭]

헐ㅋㅋㅋㅋㅋ 이분 왜 저랑 똑같은 BGM을...저도 계속 그것만 틀었습니다 ㅋㅋㅋ
이거랑 hell march. 두 개를 동시에 틀어놓고 쓰면 죽음이죠. 네.

[체셔냐옹]

황혼의별님 볼수록 저랑 상황이 많이 닮았어욬ㅋㅋㅋㅋ

[북풍에삭]

그러게요. 정말 비슷하네요.ㅋㅋㅋㅋㅋ저도 글쓰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 웅장하고 전투적인 음악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원래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울한 음악, 여자 발라드 이런거 틀어놓고 많이 적었는데 소비에트 마치랑 헬 마치의 확 꽂혀서 요즘 소설 적을 땐 딱 저 두 개만 틀어놓습니다 ㅋㅋㅋ 그러다보니 제 소설도 전부 총기 난사 분위기..

[옴니버]

바바예투ㅋㅋㅋㅋ문명 하시는군요. 게임 브금으로 최초로 그래미상 탄 곡이죠ㅋㅋㅋㅋ

[ForDest]

애니 브금을 들으면서 쓰면 잘 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