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엊그제 입학해서 저도 자취했지만 그 친구네 자취집에서
개가 되도록 퍼마셨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내게 남은건 개떡같은 학점과 늘어난 술살들뿐..흑흑..
자취방에 밤 늦게 도착해서 짐풀고 다 정리하고
청소하고 방금 샤워했는데..
이 적막함과 고요함..-__-;;
무지 오래간만에 느끼는 거네요,
앞으로 졸업할때까지 여기서 살면서 공부 열심이해서
좋은데 취직해서 나가야 될텐데..
후...
그나저나 경상대 건물 새로지었다는데 도대체 거기가
어디에 있능교 @_@);;
내일부터 걱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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