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여놔야 될 것 같아요
이런놈을 우리나라에서 형을 살리지 못하고, 강제 추방만 할 수 있다니.. 진짜 피해자 가족분들은 가슴이 찢어지겠습니다.
15년전 고속도서 숨진 여대생..집단성폭행 직후였다(종합) 1년전 범인과 속옷 정액 DNA 같아…"검경 뭐했나" 공분 스리랑카인 1명 검거·2명 수배, 강제추방될 듯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905162514665
15년전 구마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에 치여 숨진 대구의 여대생은 외국인 3명에게 집단성폭행을 당한 직후 급히 피신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뒤늦게 수사에 나선 검찰이 여대생을 집단성폭행한 스리랑카인 1명을 붙잡았다.
대구지검 형사1부(이형택 부장검사)는 5일 학교축제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스리랑카인 K(46)씨를 구속기소하고 스리랑카에 머무는 44세, 39세인 공범 2명을 기소중지했다.
산업연수생 신분으로 국내에 머물던 K씨는 대구시 달서구에서 귀가하던 정양을 자전거에 태워 한적한 곳으로 끌고가 동료 외국인 근로자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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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범 2명은 2003년과 2005년 불법체류자로 적발돼 강제출국 당했지만, K씨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국내에서 스리랑카 식료품 수입사업을 하며 계속 생활했다. 검찰에 붙잡히기 전 수차례에 걸쳐 스리랑카를 오가기도 했다.
K씨는 한국인과 결혼으로 체류자격은 얻었지만 국적은 아직 취득하지 않은 상태라고 검찰은 밝혔다.
영구 미제로 남을 듯했던 이 사건은 K씨가 2011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돼 검찰이 유전자를 대조하는 과정에서 꼬리를 잡혔다.
검찰은 지난해 9월 대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점검결과 피해자 속옷에서 발견된 정액 DNA와 K씨의 DNA가 일치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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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는 지난 8월에도 20대 여성을 자신의 가게로 불러 "가게를 내 주겠다"며 환심을 산 뒤 모텔로 유인해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K씨의 휴대전화에 여성의 알몸 사진 등이 수백장 있는 것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K씨가 유죄 판결을 받으면 강제출국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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