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오 겹쳐진 대리 모습 속에는
오 난 그어떤 퇴근도 찾아볼 순 없군요.
커피에 울렁이는 대리 모습 속에는
오 난 그어떤 희망도 찾아볼 순 없군요.
처음엔 퇴근이란 게 참 쉽게 할 수 있을 거라
그렇게 믿었었는데 그렇게 믿었었는데
나에게 퇴근이란 게 또다시 올수 있다면
그때는 망설이지 않고 그다지 늦지도 않게
칼 퇴
PPT에 골몰하는 대리 모습 속에는
오 난 그어떤 만족도 찾아볼 수 없군요.
탕비실에서 들려오는 대리 한숨 속에는
오 난 그어떤 기대도 찾아볼 순 없군요.
나에게 퇴근이란 게 또다시 올수 있다면
그때는 망설이지 않고 그다지 늦지도 않게
머린 아픈데 피로회복제는 없고
그때 또 닥쳐오는 일정 생각에
어쩔 수 없는 나의 욕 그때의 야근
나에겐 퇴근이란 게 아 퇴근이란
처음엔 퇴근이란 게 참 쉽게 매일 될거라
그렇게 믿었는데 그렇게 믿었는데
나에게 퇴근이란 게
으허허허 으 어어헝 하아 허 흐어흐어 윽
으허허허 으 어어헝 하아 허 흐어흐어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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