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시간동안 계속 서있는 알바를 해서 무릎도 아프고 발목이 저릿저릿한데 집에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 상황...
마침 내가 서 있던 자리 주인이 일어나서 잘 됐다 이러고 앉으려는데 옆에 서 있던 뚱뚱한 여자가 스윽 새치기해서 앉음.
솔직히 새치기 하려 하건 말건 그냥 무시하고 앉으려 했는데 배가 좀 부른 거 보고 임신부인가?해서 양보해줌.
근데 얼굴보니 얼굴도 뚱뚱함... 그냥 살찐건대 개념이 없는 여잔가 아니면 임산분가 엄청 헷갈림.
아! 내 앞에서 지금 빵을 꺼내서 먹고 있음.
그냥 살찐 개념없는 여자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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