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눈꺼풀인것 같습니다. 오늘 강의 듣는데 눈꺼풀이 무거워 죽겠더군요. 도무지 눈이 떠질 생각이 들지 않는데..정말 필사적으로 참았죠. 그러니 어느순간 기억이 끊기고, 다시 정신이 드니 어느새 눈은 감겨있고, 고개는 앞으로 숙여져 있었죠.
삼연타로 정신을 잃고 나니 15분이 지나있었습니다. 다행히 그 이후로는 조금 정신이 맑아지더군요. 하지만 오후 강의가 시작되니 40분 정도 지난 후부터 눈꺼풀이 저를 눌러왔습니다. 정말 이길 수 없는 상대가 있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오늘은 일찍 자야하나...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