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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
13.11.07 17:21
조회
1,424

들어가기전에.. 찾아보니까 진다고 얘기한게 아니더군요. 군사력비가 딸린다고 얘기했다는군요. 근데 군사력비 가 뭐의 비율인지는 잘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저걸 보고서 문든 드는생각은 진다의 의미가 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는겁니다.


길게쓴거 다지우고.. 그냥 수도권이 쑥대밭이 되고서 북진통일했다고하면 그건 이겨도 이긴게 아닌거란거죠.. 개전초 분명히 다량의 장사정포와 단거리미사일이 쏟아질게 분명하고 특작부대도 심심찮게 침투할거고 만에 하나라도 서울에 일부침투라도 하는 날에는... 끔찍하죠.


근데 실제 전쟁이 난다면 북한군이 잘해도 파주,의정부라인에서 멈춘다는게 정설이지만..









Comment ' 23

  •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11.07 17:31
    No. 1

    전쟁 발발 5분 경과시 일산 불바다.
    생존률이 5%이하였던가? 군대 있을 때 그렇게 외운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3.11.07 17:39
    No. 2

    일산보다는 그 위쪽이 불바다 될겁니다. 전쟁이 발발하는 즉시 길을 뚫어야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3.11.07 17:32
    No. 3

    미친척하고 모든 무기 서울에 떄려박기만 해도 피해가 엄청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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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3.11.07 17:47
    No. 4

    그냥 엄살부리면서 예산 더 달라는 겁니다.
    미군도 저런 식으로 곧잘 징징거립니다. 1992년 걸프전때는 이라크 전력 후덜덜하다며 다국적군 피해가 최대 70만에 달할 거라 그래놓고 일방적으로 쳐발라버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07 17:51
    No. 5

    보통 살을 주고 뼈를 깎는다는 표현이 무협에 자주 쓰이지만...
    솔까 상대를 죽이더라도 내 팔 하나 잘리면, 난 그냥 x되는거죠.

    실제로 야생동물들을 보면 포식자들끼리는 생각보다 안싸우죠.
    싸워서 이기면 뭐합니까?
    이기고 나서 상처투성이면...어차피 다음 싸움에는 내가 죽는데 _-_;;


    전쟁이란건...
    피하는게 이기는 거죠.

    미국처럼 남의 땅에서 싸우면 몰라도...
    남북한 전쟁이 일단 시작되면, 남북한 둘 다 지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7 17:54
    No. 6

    전쟁나면 누가 먼저 한번에 퍼 붓는가가 관건이죠.
    준비 땅하고 니가 먼저 쏴하고 기다리면 현대전은 지고 말지요.
    상대가 준비하고 있을때 미사일, 포, 항공폭격등 다양한 공격을 먼저 쏟아 부으면 상대 전력의 절반이상 격멸이 가능하고, 다시 재차 공격하면 그야말로 상대 전력의 70%까지 격멸가능한것이 현대전입니다.

    먼저 발견하고 쏘면 아군피해 없이 승리 가능한 전술이 많아요.

    선제공격 아니면 피해는 어마 어마 하게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먼저 발견하고 쏘는것이 최선이고, 생존전략입니다.

    북한이 가진 물량을 총동원하여 먼저 퍼부으면 우리 나라 국민의 최소한 30%정도의 인명손실이 발생합니다.

    전쟁은 안벌어지는것이 최선이고, 벌어져도 선제공격으로 격멸하는것이 차선이고, 당하지 않는 안전한 곳에 대피하는것이 하책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7 18:18
    No. 7

    뭐 북한이 가진 장비가 쓸수 없는 노후화란 사실만 믿고 있으면 그냥 그 노후화된 폭격에 당하면 간단하지요.

    소총이 100년가까이 된것을 지금도 쓰고 있는 나라가 북한인데...
    오래된 노후장비들을 단하나도 폐기하지 않고, 그대로 쓸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어불성설이지요.

    북한이 가진 장비숫자가 소소하다고 생각하시면 전혀 소용없는 메아리에요.
    그냥 뻥으로 간주해도 됩니다.
    그런 만큼 국방은 약해지고, 장비는 숫자가 줄어들고, 언제까지나 미군의 똥구녁을 핥아서 버티는 현실이 되어야 하지요.

    정말 우리나라 국방장비를 살피면 한숨만 나옵니다.
    최첨단 장비라고 있는것이 얼마나 되는지 현황을 살펴 보시고 말씀하시길..

    주한 미군이 가진 여단급 장비가 우리한국군의 3분의 1수준을 넘기고 있습니다.

    최첨단 전투기 몇기 인지 아시나요?
    최첨단 구축함이나 이지스함이 몇척인지 아시나요?
    거기에 최첨단 잠수함은요?
    미사일 보유숫자는요?
    정말 총정리된 표를 한번 보시고, 그 무기의 능력을 비교하여 도표를 분석해 보세요.

    숫자만 가지고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제발 헛소문 퍼트리는 뻥이라고 외치지 말고, 냉정하게 북한의 전력과 아군의 전력 비교표를 분석해 보세요.

    숫자는 몇배의 열세를 장비의 질로 체우는것이 현실이에요.

    아군의 준비가 없는 상태는 북한의 모든장비가 가용되면 국민들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쟁은 없는것이 최고, 전쟁이 발발하면 먼저 총력으로 순식간에 퍼 붓는것이 둘째,, 안전한 곳으로 대피는 하책이란 사실이에요.

    북한 가볍게 보고 우습게 보면 큰코 다칩니다.
    북한을 가볍게 보고 우숩게 보라고 광고하는것이야 말로 큰일 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1.07 21:45
    No. 8

    그런데 왜 아군의 열악한 장비 상태는 현실적으로 판단하면서, 북한군의 장비 상태는 가장 이상적으로 보는 거지요? 쪼들리기는 그쪽이 더 쪼들리고, 또 그만큼 쪼들렸기 때문에 여기저기 빼돌리는 게 많다 하는데요. 오히려 군의 부패가 남쪽보다 심했으면 심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지난 20년 넘게 매년 30배 가량 넘는 돈을 퍼부어서 지금에 이른 건데, 그럼에도 한국의 전력이 이 모양 이 꼴이라면 1/30을 써온 북한군의 실정은 어떨지는 명약관화하지 않나요? 물론 적을 경시해서는 안 되고 아무리 전력 차이가 나도 전쟁이 터지면 군민 모두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이 당연하지만, 큰 피해를 입는 것이 군사력이 딸려서 진다는 것과는 말이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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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7 22:08
    No. 9

    군사장비에 대한 확신을 하지 말자는 측면이죠.
    결고 우리 국군의 장비가 우월하지 않다는 내용일뿐이에요.

    그리고 전재 조건을 다르게 보고 계시네요.
    아군이 준비 안된 상태일때라고 단정 지었지요.

    선제 공격의 피해가 그만큼 벌어질것이란 가정이죠.

    준비되고 먼서 쏘면 그만큼 피해가 적고, 준비안되면 피해는 커질것이라는 주장이 무슨 장비의 열세쪽도 인정하지만, 왠지 호도되는 느낌이 들어서 하는 주장이었습니다.

    장비의 질적으로는 약간우세하다는것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에요.

    좀 측면아니 초점이 다른 부분인데 설명이 조금 애매 모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7 22:14
    No. 10

    한마디로 장비의 질적 차이가 월등하게 아주 높은 등급의 차이가 아닌 일당백의 장비수준이 아닌 일대삼 정도의 수적 우세를 이길만한 질적 차이일뿐이에요.
    그것도 모든 장비가 그렇지 않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자료 비교표를 보여 줘야 하는데,,, 솔직한 말로 탱크 숫자중에 최신형 국산 탱크 숫자를 따로 분리해서 비교해 봐야 알수 있지요.

    북한군의 탱크가 t계열 소련제라고 우습게 보면 탱크잡는것은 탱크박에 없습니다.
    아니면 헬기나 항공기 미사일 등으로 잡아야 하지요.

    휴대용 토우가지고 탱크 잡을수 없습니다.
    정말 각종 장비 분석표를 꼼꼼하게 비교해 주어야 하는데 정말 장문입니다.

    여기 까지 세부적인것은 직접 찾아보고 비교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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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11.07 23:22
    No. 11

    최신형 국산탱크만 분리해야한다는 게 왜 그래야하는질 모르겠네요. 엄밀히 말해서 해외에서 무기를 사오는 것도 충분히 미군의 지원 없어야한다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북한군도 엄밀히 말해서 중국군에서 무기를 신나게 사왔거든요? 애초에 걔네는 지네가 만들 기술력이 있는지조차 의문이죠. 그런데 왜 우리나라만 국산을 써야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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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8 06:57
    No. 12

    장비숫자만 보고 따지면 답 없습니다.
    탱크 숫자중에서 최신현 국산 탱크 실전 보급안됬습니다.
    라이센스로 외국에 팔고, 외국은 자체생산하여 실전배치했는데, 한국은 두산중공업의 억지로 인하여 탱크생산이 안되었습니다.

    국방백서에 나온 탱크중에 최신에 속하는 탱크 숫자가 별로 없습니다.
    그 속내를 알아 보세요.

    헬기도 수리온이나 최신에 속하지만 몇대 안됩니다.
    정말 최신장비로 전장비가 도배 되어 있으면, 북한을 몇배 압도할수 있지만, 현실은 최신장비 비율이 극악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항공기 역시 최신 전투기는 150여대뿐이에요. 그것도 다운그레이드 형으로 존재합니다.

    정말 국방백서에 존재하는 아군장비 숫자가 반이상은 노후장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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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ki*****
    작성일
    13.11.07 18:03
    No. 13

    단위시간동안 단위 면적에 얼마나 많은 화력을 퍼부을수 있는가가 문제죠
    북한은 여기에서 우리에게 딸려요
    국민의 30%정도의 피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시는지요?
    어디에서도 그런 소리는 들어본적이없는데요?
    지금 무슨 독소전합니까?
    뻥은 적당히 해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3.11.07 19:53
    No. 14

    예산 더 달라고 침소봉대한 소스에 낚이신 분들이 많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3.11.07 21:18
    No. 15

    글쎄요..
    무슨 아직도 북한이 한국전쟁때처럼 구식 땡크에 총들고 뛰어 올것 같습니까?
    일단 미사일 쏘면 유무형 피해가 극심할거라는 생각은 당연히 드는데요.
    그리고 별 쓰잘때기 없는 정부 부처에 줄 돈 국방부 예산으로 넣어도 전혀 불만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7 20:10
    No. 16

    두분 말씀대로 한다면 미군이 주둔하는 이상 한국군은 필요 없네요.
    그냥 국군의 장비는 다 미군의 도태장비만 받고 살아야겠지요.

    자체 생산 기반도 약하고, 남의 나라에 기술을 얻어와서 미군이 제한 걸면 못만들고, 미사일 사거리 제한덕분에 장거리 미사일도 가질수 없는 나라.

    정말 답답하네요.

    현대전에서 미사일과 레이더 그리고 전투기와 구축함 위력을 나타내는것이 미 항모전단이죠
    미항모전단에서 쓰고 있는 장비를 우리나라는 어떤것을 보유하고 있을까요?
    거의 없습니다.
    답답합니다.

    한국군은 미군의 통제받고 있습니다.
    정말 예산더 써도 안되요.
    그 제한부터 풀고, 장비를 자체생산해야 합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는 두분덕에 오늘도 혈압은 올라갑니다.

    정말 남을 자신이 알고 있는 기준대로 판단해 주신 분들 덕분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그래요 두분은 예산 편성에 동승하는 사람으로 봤으면 정말 대단하게 눈이 좋네요.
    머리도 참 좋네요.

    상대의 주장에서 아는만큼 유추하고 생각하는 능력이 대단하네요.

    두분이 인지부조화 환자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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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ki*****
    작성일
    13.11.07 21:50
    No. 17

    비교 대상이 미국이라,,,
    전 세계를 상대로 싸울꺼면 미국과 비교하는게 맞겠죠
    미국혼자 전 세계를 상대로 싸워도 이길수 있다는 평이 나오는 판인데 말이죠
    미항모 전단에서 쓰는장비는 미국만 씁니다
    일반적인게 아니죠 하물며 북한 상대로야 너무 과분한 장비입니다
    장비의 자체 생산이라 ,,
    일본이 그러고 있죠 그 결과는 지나치게 비싼 장비, 거기에 저효율,
    상대적으로 저성능,,

    아 그리고 군사력에 대한 지나친 올인은 국가를 붕괴시킵니다
    북한이 그 실례죠
    북한 우습게 볼만 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군사력에 올인한 나머지
    대부분이 50년대 장비에 이를 개선할 여력은 쫑났고
    남은건 태평양전쟁때의 일본처럼 정신력 어쩌고 밖에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7 22:22
    No. 18

    일본의 국방비는 우리나라 예산액을 훨씬 넘는 금액을 쓰지요.
    그들의 장비는 매해 새롭게 건조하고, 수령이 오래된 장비는 자동적으로 무장을 빼고 민간기업이나 국가기관에 인계를 해 버립니다.

    일본군의 장비는 거의다 신형에 속합니다.
    그리고 자체개발이고, 사거리 제한 같은것 오히려 한국보다 약합니다.
    레이더, 미사일, 구축함, 비행기 등의 제한이 어떻게 한국보다 약하면서도 거의다 수령이 매우 신형에 속하는 기체들만 보유하고 있지요.
    그리고 그 수량제한에 걸리면 오래된 장비를 폐기 안하고 무장을 해체하고, 기체는 경찰이나 각급민간단체에 넘겨서 실제 수량은 대단히 많습니다.
    무장만 하면 바로 전투장비로 써먹을수 있는 잠수함, 선박, 비행기가 넘쳐나요.
    일본군 역시 부사관체제 이고, 지휘자체제 에요.
    소수에 동원군과 예비군만 보충되면 지휘통제가 되는 군대가 순식간에 열배로 늘어납니다.

    미군이 가진 장비중에 도태장비를 우리나라가 비싼돈으로 구입하여 쓰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죠.
    미군의 미항모전단의 장비는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나지요.
    하지만 그에 비견되는 장비들은 세계 각국에서 개발하고 자체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장비는 스스로 개발안됩니다.
    개발기술이 있어도 미군과의 협약덕분에 생산자체도 못합니다.
    F16제한 생산으로 일정 수량만 생산하도록 제한이 걸렸지요. 한대당 비용은 거의 세배이상 주고, 우리나라손으로 직접 만들고, 수리도 하면서 제반 기술료를 다 부담하는 조건으로 말이죠.
    정말 미군의 똥구녁을 핥아 주는 수준인데, 자체개발을 등한시 하면서 군장비의 수준이 올라갈수 있다고 생각하시네요.

    대단하시네요.
    그냥 모르는것을 모른다. 알면 왜 그런지 반론이 나오면 반론에 맞는 주장이 있어야 하지요.
    상대를 무슨 군부추종자로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 안되는 소리로 들리지요.

    그럼 더 이상 이야기 해봐야 타자 치는 손이 아파요.

    더 깊은 내용은 스스로 알아 보세요.
    설명하기도 지쳐요.

    오해하던 착각하던 마음대로 생각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11.07 23:41
    No. 19

    님이 말한 일본군과 한국군의 차이는 그대로 북한군과 한국군의 차이로 넘어가도 상관없는 내용인데요. 한국군의 무기도 일본군에 비해서 처질 뿐이지 신형이 상당수이고 무기의 자체적인 개발도가능하죠. 그에 비해 북한군은 구형이 대부분이고 미사일, 대포를 제외한 나머지는 자체개발 가능한 게 뭐가 있습니까. 남의 나라꺼 복사밖에 못하는데.
    거기에 병사수라고 해봐야 잘 못 먹고 못 산 나라 사람인데다 훈련도 제대로 못 받았고 인구수도 얼마 없는 게 북한이죠. 더군다나 군인수가 세계최대라고는 해도 한국군은 그의 2배에 예비군 포함하면 오히려 우리가 3배 증가합니다. 또 나라 인구수 차이만 해도 북한과 남한은 인구수가 딱 2배 차이나죠. 장비도 좋고 병사수도 좋고 기술력도 있고. 유일하게 딸린 게 핵 같은 전략병기인데 이건 쓰면 자살행위니까 넘기고. 밀린다는 게 이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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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8 07:02
    No. 20

    뭔가 상당한 착각을 하시고 계시네요.
    북한은 남여 노소 불문하고 군사훈련 다 받고, 훈련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소총만 쥐어 주면 군인 역할을 다할정도의 수준으로 훈련을 받는 세계에서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입니다.

    거기에 우리나라는 오직 남자만 그것도 20대중에 2년복무와 4년여 동원 그리고 민방위훈련을 통하여 현상유지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대와 30대의 남성숫자가 현역, 예비역, 민방위 포함하여 숫자는 북한 전 주민에 비하면 열세입니다.

    정말 배곯는다고 소총을 쏠 힘 없다고 생각하시는가요?
    아무리 힘 없어도 전투장비 운용도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답답합니다.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이상에는 전투장비만 쥐어주면 군인인곳이 북한의 현주소 입니다.

    배고프다고 소총 못쏩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8 07:17
    No. 21

    한국군의 장비숫자중에 신형의 숫자가 반도 안되는 숫자가 존재합니다.
    항공기중의 150여대만 다운그레이드형으로 최신에 속하고, 헬기중에 수리온과 전투헬기를 포함해도 정말 비율은 낮은 편이고, 각종 장비의 수준을 살피면 거의 다운그레이드형이 대부분이에요.
    국산 자체생산 장비만이 어느정도 최첨단까지는 아니가 최신기술에 이르는 장비수준이에요.
    그런 차이점을 알고 나면 정말 미국의 똥구녂을 핥아 준다는 표현밖에는 생각 안납니다.

    율곡사업을 통하여 들여온 전투기 우리손으로 직접 만들고 수리하면서 기술료 주고, 거기에 다운그레이드형의 레이더와 미사일 장착기술등..........답답하네요.

    거의 모든 미국산 장비를 수입해 오면 비용은 세배정도 비싸고, 알맹이는 한두 등급 뚝 떨어진 미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비들을 구걸해 오는 수준이에요. 돈주고 물품주세요 구걸한다고요.

    그래서 국산장비가 더 월등하다는 소리를 태연하게 하는것이에요.
    국산 잠수함의 성능은 어떤줄 아세요?
    국산 구축함의 성능은 어떤줄 아세요?
    독도함인가 최신함정을 가지고 세계 해군 박람회를 갔더니 평균함정크기의 절반도 안되는 크기라고 쪽 팔렸답니다.
    그런데 그 알맹이를 채운 내용을 보고, 두배이상 큰 선박보다 내용물이 더 알차다고 , 신기해 하더랍니다.

    국산 잠수함의 위용은 대단합니다.
    모의 전투에서 항모도 때려잡는 잠수함은 전세계에서 한국산 잠수함이 유일합니다.

    정말 국산장비 한국인의 손으로 만들면 대단합니다.
    다연장포도 세계에서 최고의 기술을 적용해서 생산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이런 저런 제한이 풀리고 자체 생산으로 돌리면 같은 비용으로 저렴한 장비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어설픈 다운그레이드 형의 장비를 세배 비싸게 돈주면서 구걸하는 꼬라지를 안봐도 된다는 사실이죠.

    정말 국산 장비가 절실하게 필요한 점이 생산비용절감효과도 있지만 숫자를 무제한적으로 만들어 낼수 있다는 점이 전략적 이점이지요.

    90년대 후반의 율곡사업에 생산대수 제한 없었으면 지금쯤 거의 모든항공기를 우리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자체 생산및 발전된 항공기를 생산하고 있을 것입니다.
    ]
    정말 무제한으로 전투장비를 개발하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핵심장비인 레이더와 미사일 그리고 다양한 전투기와 선박 등의 제한이 걸린 나라인것을 아신다면 환장하실것입니다.

    장거리 미사일 제한이 몇키로 인지 아시나요?
    대략 300키로 이상은 제한 당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우주에 쏘아 올리는 인공위성도 한국땅에서 못쏘고 외국에서 쏴 올려야 할까요?
    그리고 한국 기술진이 로켓기술 가질수 없게 제약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한미 협약의 주요 골자입니다.

    한국을 우리가 지켜줄테니 뉘들 무기 생산 꿈도 꾸지말고, 주요무기 제한을 받아 들여라.. 이것이 주한미군이 존재하는 현실입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국방비의 절반이상은 미군장비 도입에 쓰고 있습니다. 그것도 최신에 속하는 껍데기만 얻고, 알맹이는 다운그레이드 형으로 환장합니다.

    속내를 아시고 봐야 제 주장이 이해 됩니다.
    속내를 모르고 보시면 그냥 음모론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아는만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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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11.07 23:48
    No. 22

    핵을 방어해야하고 괜히 우리혼자 지랄하다간 손해막심할 게 뻔하고 혹시나 중국이 지랄할지도 모른다는 것도 있으니 미국과 손을 잡아야한다는 필요성은 알겠는데.
    남한군은 그닥 약하지 않다고 봅니다. 북한이 핵을 제외하고 강한 게 정신력(만약이라고 치고)밖에 없는데 이것만 밀고 가다가 개털린게 바로 세계2차대전의 일본군이었죠. 군사력 = 경제력이고 북한엔 전쟁을 오래 지속할 돈도 없고 보급품도 없잖아요.(그게 있으면 북한이 이지경이 되진 않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8 07:24
    No. 23

    그걸 압니다.

    단지 북한이 가진 전투장비를 총동원하여 쏟아 부우면 한순간에 강원도 경기도는 생존자 5%이하일정도의 장비와 화약물자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하고 또 주의 하는것입니다.
    전쟁은 안벌어지는 것이 최고 입니다.

    여튼 북한의 장비를 과대포장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노후장비라도 쓸수 있는것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고, 아군 장비중에서 노후장비로 분류되는 장비가 절반이상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정말 돈지랄해도 국산장비는 자체생산하면 무제한으로 보급가능한데 전투기와 각종 전투장비 수입산은 돈지랄해서 구걸해 와야 합니다.

    전쟁후에 전투장비 가격은 수배이상의 웃돈을 주고 얻어오는 시간은 어찌 해결한답니까?
    사전에 잔뜩 구매해 놓고, 한번에 쏟아 부어야 이기는 현대전에 맞나요?

    북한 자체 전투능력이 약하지만, 그 약함도 한국군이 비교되면 ..............생략, 더 상세하게 알아 보세요.

    언론에서 떠드는 굶어 죽는 주민과 군인들이 몇명이나 되는지, 전체 북한 주민들이 소총만 쥐어주면 한국군의 현역군인만큼 전투력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면 속편합니다.

    정말 ..........할말 없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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