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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3.11.17 08:05
조회
1,413

어제 정근우랑 이용규가 소속팀과 협상에서 불발됐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기사보니깐 한화가 둘 다 붙잡았더군요.ㄷㄷㄷㄷ

만년 꼴찌였던 한화가 이번 FA영입으로 국가대표 테이블세터진을 단숨에 완성.ㄷㄷㄷ

근데 웃긴게 정근우는 SK에서도 70억원 제시했었는데 거부한거 보니깐 아무래도 이만수 감독이 싫어서 계약을 안한 거 아닐까요.ㅋㄷ

그나저나 한화, 그동안 FA에서 잠잠했었는데 류현진 판 돈 아껴놨다가 국 끓이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대박 선수 두 명을 영입하다니 ㄷㄷㄷ

이거야 말로 신의 한수로군요!!


Comment ' 5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3.11.17 08:58
    No. 1

    둘다 전력적으로 베스트가 아닌게 걱정이긴하지만 그냥 이름값만으로 보면 한화는 1~4번에 이용규 정근우 김태균이네요. 커 1회에 한점은 뽑고간다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3.11.17 11:42
    No. 2

    류현진의 유산이네요. 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예로나
    작성일
    13.11.17 13:15
    No. 3

    예상으로는 시즌 끝나고 한화에서 정근우에게 원하는 금액을 물어봤을 공산이 큽니다. 거기서 정근우가 70억을 불렀고 한화에서는 ok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sk와의 협상에서 정근우가 70억을 부르자 sk가 못준다고 했을겁니다. 결국 정근우가 간다고 하자 울며겨자먹기로 70억을 준다고 했는데 정근우가 그런 구단의 행태에 정떨어져 80억을 부른후 협상을 결렬시키고 한화로 갔다. 이런 스토리 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나니아
    작성일
    13.11.17 15:37
    No. 4

    같은 70억이라도 옵션 차이 때문에 실수령액에서의 차이 때문이라고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truman
    작성일
    13.11.17 22:54
    No. 5

    한화 이번에는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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