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페이지에 나온 블소 임신사건...

애하고 그짓해서 임신까지 시키다니 x신이긴 하지만 책임은 지겠다고하니 그래도 잘살아라... 하는 생각이었는데 다른사이트에서 좀더 내용을 알아보니 차라리 낙태하고 각자 갈길가는게 낫겠다 싶은...

 

주변 지인들이 말해서 소문난것도 아니고 당사자가 잘났다고 프로포즈 찍어서 올린것 때문에 알려진거고 찍어 올린 영상에도 자기 얼굴은 안나오고 임신한 여자애얼굴만 나오는 내용이었다던가...(제가 확인했을땐 동영상 삭제되어있어서 확인은 못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Brock]

남녀 문제는 알아서 할 일이기는 합니다만...

여러 정황으로 볼 때는 길 보다는 흉이 많아 보이죠.

제 딸이라면 결혼 안시킵니다.

[통통배함장]

우리나라도 미성년자 건드리면, 합의해도 잡혀가는 법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처럼요.

[솔리온]

형법 제305조(미성년자에 대한 간음, 추행) 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간음 또는 추행을 한 자는 제297조, 제297조의2, 제298조, 제301조 또는 제301조의2의 예에 의한다.
제297조 : 강간, 제297조의 2 : 유사강간, 제298조 : 강제추행, 제301조 : 강간 등 상해·치상, 제301조의2 : 강간 등 살인·치사
라는 법은 있는데 15세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마존이]

29살 남자놈이 전과자라서 공익갔다는 말을 자랑스럽게하더래요?

[살라군]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큰 일이 있었나 봅니다. 부디 양측 모두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 되길 바라고 더 좋은거라면 좋은 사례로 남는거랄까요

[불량사용자]

16세면 어쨋거나 법적으로 결혼가능한 나이니..... 더 말할건 못되는거 같아요.

[디메이져]

그거 만 18세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16살이면 만으로 14~15입니다.

[몰도비아]

딸 키우는 입장에서 말하는데

난 내 딸이 저런 상황이면 울며불며 지들끼리 좋아 죽는다고 죽네 사네 어쩌네 해도 끌고가서 수술시키고 변호사 선임해서 어떻게든 미성년자 강간,혼인빙자, 가져다 붙일 수 있는거 다 가져다 붙여서 저 놈 감옥에 집어넣을겁니다.

만약 실패한 후에 아이가 저 놈팽이랑 죽고 못사네 어쩌네, 나는 나가겠네 그런다면 의절하고 죽을때까지 안볼겁니다. 저는 한번 한다면 합니다. 딸아이와의 의절? 못할것도 없습니다.

[강림주의]

아, 네.

[[탈퇴계정]]

저도 한번 한다면 하는 놈이지만, 글쎄요.
핏줄이라는게 맘처럼 되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물론 저도 아직 자식없는 입장이라 비교대상은 아닌듯 하지만요.
저도 감옥에 집어넣는데는 동의하지만, 그뒤로도 그러면 글쎄요. 저도 어떻게 할지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그래도 의절까지는 좀 아닌것 같네요.

[열기구]

아, 네

[피리휘리]

둘다 무개념 인증이라... 관심 안가지는게 상책임

[현상수배]

진짜 답답해요 인생이 영화도 아니고 해피엔딩이 될줄 아는건가 ...
남자는 미필에 백수고 여자애는 고등학교 입학도 못했는데 ..
앞으로 자기네들 생활이 어떻게 될지 아는가 싶어요 ... 어휴 ㅠ

[[탈퇴계정]]

갑자기 어제 본 기사가 생각나네요.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기들.. 이라는 기사..

다음달 돌 되는 아들을 키우는 아빠의 입장으로 참 엿같은 기사인데 에휴..

[테사]

이유 막론하고 미성년한테 손대는 넘은 나쁜 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