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성장세가 정체된 느낌입니다

작년 하반기엔 상반기에 비해 인세가 눈에 띄게 늘었는데

최근 한달 상위권 인세와 작년 11월 인세와 비교하면

약간 하락(?) 혹은 보합세인거 같네요.

일단 신작 중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작품이 작년에 비해 줄었고

기존 유료연재 작품들도 힘이 많이 빠지거나

연재주기가 불규칙해진 작품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새로운 작가 영입에 힘좀 써보거나

매출 상승에 촉매역할을 할 이벤트라도 해야지 않을까요?

다른 웹소설 업체와 작품으로 차별화가 어렵다면(사실 비슷함)

홍보나 운영이라도 비슷하게 해야겠죠.

이 분야도  대충 5개 업체가 치열하게 나눠먹는데

문피아는 아직 안정적인 규모가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수동적이고 정적인 운영을 하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엔띠]

제 생각에는 그냥 지금 버는 돈에 만족하는 거라고 밖에....

[바람의별]

진짜 그런 마인드면 경쟁에서 도태되겠죠. 돈 벌고 싶다면 더 크게 벌 생각을 해야지......

[엔띠]

근데 굳이 따지자면 문피아는 돈 벌 생각으로 나온 사이트가 아니라 그냥 금강님의 개인사이트가 규모 커져서 여기까지 온 느낌이라........ 돈에 안 매달려도 이상하지 않죠. 오히려 돈에 매달리는게 더 이상할 수도.....

[낙시하]

홍보비 절약하니까 순수익은 더높을꺼같아요…사실 문피아는 팜이 좋아서 다른곳에 비해 아주유리하죠 기존인지도도 있고요 그래서 기존유명작가에 매달리지않는 포지셔닝을 취하고있다고 봅니다. 흥보쪽도 그렇고요 대신 무료베스트도 대문중심에 배치함으로서 무명작가들을 끌어모으고 있죠

[바람의별]

기존 인지도를 더 잘 활용해야하는데 기본만 하는 느낌이죠. 무명작가도 전체 이용자가 많아야 더 많이 모일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무명작가가 성장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죠. 그들은 그들 대로 유인하면서 매출 상위권에 포진할 작가군도 끌어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Redy]

문피아 모토가 저변확대에 있어서 사이트 확장에 더 이상의 공을 들일 것 같진 않네요.

[명마]

그래서 공모전도 열 예정입니다. 대상 상금이 1억입니다.

[[탈퇴계정]]

총 상금이 3억 오천! 대단합니닷!

[마천회]

이번에 공모전도 연다고는 하던데, 솔직히 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은 다른사이트에 비해서 부족하죠. 친작가성향이 너무 뚜렷해서 그냥 작가팬사이트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천재지변]

북x브 네임드 작가님들이 문피아로 오시면 좋겠는데.. 너무 보기힘들어서 ;

[타니]

옆동네라은 다르다고 기대했는데, 사실 별다를게 없는것도 큰듯. 적당히 인기가 생기면 뭔가 분량늘리기만 하는거 같고;; 장르 획일화도 생각보다 심하고, 초반 무료연재에 기대를 올리고 유료후 실망도 많고...

요즘은 걍 믿고 북큐브 기성작가 꺼나 보는게 낫지 싶어 지네요

[Snowsky]

이유는 꼭 한가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좀 더 오픈 하고 공격적인 경영을 해야겠죠.

[태윤(泰潤)]

제 생각에는 문피아 성장이 정체가 아니라 작년 중반 이후부터 작가가 많이 몰리다 보니까 나눠먹기 식으로 갈린 거라고 봅니다. 무료 연재보면 초반 조회수가 많이 안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타나리]

문피아 수준 = 조아라 수준. 즉 조아라 구매풀 = 문피아 구매풀
그 한계치에 다달았다고 전 생각.
시장경제가 수요공급선을 요지점에다 맞춰놓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