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계속 공격만 받고있다는데...

 이렇게 꾸준하게 공격할수 있나 싶기도 하고  이런경우가 계속된다면 고발해서 벌써 잡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얼마전에도 개발쪽에 문제가 있을꺼 같다고 글을올려뒀지만 트레픽 발생하는요인이 모든 문피아 접속자들한테서 들어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경우는 프로그램 문제 아닌가요?  

 페이지 클릭시에 재귀로 계속 호출되는 로직이 들어가 있다든지... 

접속자들이 전부 F5키에 동전 꼽아놓고 트레픽을 발생시킨다고해도 이런거 정도는 설정이나 방지 프로그래밍으로 막을수 있을텐데.. 한달이 다되가도록 못잡다니 깝깝하네요.

[淸流河]

디도스 공격이 맞는지도 몰라요. 믿을수가 있어야죠?;

[적안왕]

신고했다죠...

[련아]

디도스 공격일리가 없잖습니까.. 한달가까이... 지속적으로... 특정시간대에만... 디도스공격을? 사이버 수사대가 무슨 바보들만의 집단이랍니까? 아마 한두번 정도만 디도스 공격 받았을테고 그 여파가 계속 미치는 거겠죠

[복뎅아빠]

뭐, 공식적으로 디도스 공격이라고 하니까 그런줄 알고 넘어가지만 그쪽 분야로 밥벌어먹고 계신 독자분들이 쓴 글 보면 미심적은 것도 맞죠.
우선 느려짐 자체는 디도스 공격 때문일수 있는데. 결제오류가 뜨는 것은 서버 내부 문제때문일거라는 것에 의견이 모아진듯 합니다.
물론 디도스 공격 때문에 렉이 걸려 이중결제가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결제시스템을 도입할 때 구매한 것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상식이기 때문에 이해할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죠.
디도스 공격을 받으면 과부하가 걸려 접속 자체가 안되는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데, 접속된 상태에서 결제시스템에 들어가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왜냐하면 디도스 때문에 랙이 걸려 이중결제가 된다는게 맞다면 모든 글에 대한 구매 여부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결제시스템이 메롱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현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매우낮다고 보더라구요.
아무리 전문가라도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서 상황을 살펴본게 아니라 고객 입장에서 드러난 현상만 보니 추정만 할 뿐이니 추정하는것이 조심스럽더라구요.
분명한 것은 디도스가 맞다 하더라도 우는 아이 뺨 때린 것처럼 이미 기존의 시스템 자체의 오류가 심각한 상황에서 그것을 가중시킨 정도지 모든 문제가 디도스로 몰아갈순 없다는 것이 합의인듯 해요.
하지만 늘 그럿듯이 문피아의 공식 입장은 모든게 디도스 땜이에요. 끝 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