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만 알던 독자들이 타사이트를 알게되고, 타사이트의 장점을 알게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북큐브 초기에 잠깐, 사과박스 초기에 역시 잠깐.
그 후 조아라 정액과 문피아만 사용했습니다.
이번 문피아 사태 이후 카카오페이지, 조아라 노블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문피아 독점작 외에는 타 사이트가 사용하기 훨씬 편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전엔 낮설음 때문에 문피아에서만 읽었던 글들을 타사이트에서 읽기 시작하고, 독점만 문피아에서 읽습니다. 정상화가 되더라도 문피아에 경제적으로나 편리함이 월등하지 않은 이상 다시 돌아올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아마 다른 분들 중에도 저 같은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맘이 떠난 독자들을 어떻게 잡을 건가요, 문피아.
1000코인, 결제액 10% 받아도 그거 독점작에만 쓰고 더 결제할 것 같진 않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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