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사회가 이리 각박해졌는지 남에게 대가없이 뭘 주면 크던 작던 호구라고 하고 까는데 참 작가 해먹기도 쉽지 않겠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하도 많이 까이다보니 주인공들은 절대로 손해보면 안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약 관련된 스토리 나오면 이건 뭐 너무나 어거지가 많습니다.
이쪽 계통에 몇년은 굴러먹어야 알수 있는걸 주인공은 무조건 다 알고 계약에 절대 손해보지 않고 무지 후하게 계약 하죠 나참 이런 황당한 경우가 현실에 있긴 할까요?
이런 실정이다보니 계약 하는 스토리 나오면 작가님들이 많이 애처러워 보입니다.
(호구 스럽지 않게 글을 써야 하니까말이죠)
스포츠물은 에이전시를 통해 계약 을 하니까 그나마 납득을 하겠습니다.
근데 레이드물은 왜 에이전시 안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레이드물에서 헌터들은 스포츠 스타의 몸값보다 비싸지 않나요?
초창기 레이드물의 스토리에선 당연히 에이전시가 있을리 없죠 계약이라는게 존재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레이드물이 스포츠 물처럼 가볍게 쓰는 글들이라면 에이전시가 없을수가 없을텐데말이죠
뭐 나름 생존물이라 없을수도 있겠지만 전문가라는 설정을 좀 붙여서 억지성을 좀 줄여줬으면 하는마음에서 글을 올려 봅니다.
p.s 근데 현실에선 목숨이 조금만 위험한 작업 현장만 가도 뭔가 조금만 실수 하면 욕 작살나게 먹고 주의 받는데
대부분의 헌터물은 목숨 내놓고 하는데도 무덤덤.. 뭔가 오락화가 되가는거 같아요
요즘 레이드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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