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였길래 그래 오랜만에 효녀짓이나 좀 해보자 하는 맘으로 나가 밭이나 메야지~잡초나 좀 뽑아야지~는 아니구 신문가지구 들어오구 우유가지구 들어와야지~(사실은 얼릉 시원한 우유 벌컥벌컥 들이킬 생각에 그만 흑) 했는데 우유가 아직도 안 와있네요(시무룩) 이렇게 일찍 상쾌하게 일어난 아침엔 우유로 캬아 하는게 최곤데(시묵글썽글썽)
에,참. 근데 비도 오고 있어요.
비가오네요.. 아~예전엔 아침에 일어나서 비 내리는거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었다가 또 요 몇달동안 비오는게 싫어지길래 그야말로 시무룩 이었는데 오늘만큼은 비오는게 다시 좋아지니 이거참 꾸리고 찌질한게 기분 베뤼굿인데요?안되던 공부도 토닥토닥 빗소리에 안마안받아도 그냥 뻐근한냥 아주 잘되겠는걸요 으헤>_<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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