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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감상의 경계에 대해서

작성자
Lv.42 스마일마크
작성
16.03.08 16:04
조회
1,589

조 옆동네 가끔 구경갑니다. 이번에 가서 흥미로운 글을 접했는데요

어떤분이 불편한 감상문 이라며 글을 올리셨더군요.

대충 흝어본바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감상문을 적었다는 것에서 불거진 문제인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드라마를 봐도 이런 특징을 가진 주인공과 저런 특징을 가진 주연이 있으면 대충 이런식으로 흘러가겠군 취향은 아니네 라고 말할수 있고, 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블로그라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별로다 아니다 논하는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문제가 될 수도 있군요.

물론 작가입장에서 그게 상처일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개인의 감상이란게 취향따라 뭣따라 갈릴수도 있는거고..

아무튼 저는 이 글 보고 무료 연재 형식의 글들의 감상을 논할때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ㅜㅜ

자세한 사항은 http://www.joara.com/board/free_board_view.html?idx=1189894

이쪽으로!

그쪽은 덧글을 달기엔 부담스러울정도로 분위기가 과열되어 있었고.. 좀 다양한 의견들도 좀 보고 싶어 끌고 왔는데 만약 규정에 어긋난 게시물이라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공지확인했지만 조심스럽네요


Comment ' 2

  • 작성자
    Lv.34 바람의책
    작성일
    16.03.08 16:17
    No. 1

    개인적으로 제대로 된 감상글에는 2가지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하나는 그렇게 느낀 이유와 근거. 다른 하나는 예의. 물론 좋았다 싫었다 정도 가볍게 쓰는 감상글도 좋다고 봅니다. 문제는 좋은 작품이고 평도 좋고 인기도 좋은데 개인 취향에 안 맞아서 재미없을 경우가 있죠. 그걸 그냥 재미없었다고 하면 괜찮은데, 가볍게 쓰레x 같은 작품이니 하는 분이 꼭 있습니다(...) 자신의 주관적인 평가가 객관화 되었다고 생각하거나 구분하지 못 하는 분들이 보통 그렇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6.03.08 16:21
    No. 2

    세상엨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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