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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애들이 무섭군요

작성자
Lv.1 희안
작성
04.11.26 12:46
조회
445

친척집에 가서 조카 넘이랑(10살) 같이 겜을 하다가  

시비가 붙었는데 . . 쌍시옷이 난무를 하더군요 . .

(게다가 음성적인 욕까지)

어디서 그런 욕을 다 배웠는지 . . ㅜㅜ  

요즘 애들 도대체 뭘 하고 다니길래 . . 그렇게나

조숙(?)한건지 . 쩝. . 학원다니느라 바쁜녀석인데

말이죠.  

그냥 꿀밤 한대로 징계는 내렸지만. .  실실 웃는 녀석을

보니 웃을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

제가 10살일 때는 그런일이 없었는데 ㅜㅜ  (지금21살)


Comment ' 1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11.26 12:51
    No. 1

    묶어 놓고 후드러 패세요....
    저희는 그렇게 맞고 자란 세대라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용자특급
    작성일
    04.11.26 12:55
    No. 2

    ㅎㅎㅎ 확실히 요즘애들 욕 잘하죠...

    제가 알바하는 곳에서도 매장안에서

    욕하는 어린애들이 상당함.....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iMe
    작성일
    04.11.26 14:07
    No. 3

    따끔하게 혼내세요..-_-;;
    걔들은 그게 나쁜줄 모릅니다.
    크게 한 번 혼을 내서 버릇을 고쳐줘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랴
    작성일
    04.11.26 14:28
    No. 4

    욕 뿐인가요.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가 한 대여섯 놈이 모여서 한 아이를 눕혀놓고, 문자그대로 짓밟고 있더군요. 눈에서 불이 튕겨서 나무랬더니 때려봐 때려봐 이러더군요.
    배우는게 상대를 짓밟는 거 뿐인데, 이 아이들이 자란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끔찍하기만 합니다. 지금도 암담한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11.26 14:44
    No. 5

    초등학생인 사촌동생녀석 하나가 겁없이 반말해대고 하길래
    작은 어머니께 양해를 구하고 크게 혼냈습니다.

    울면서 빌더니 다음부터는 저만 보면 그럭저럭 예의를 지키려고
    하더군요.

    그럴 때는 뭐가뭔지 알려줘야하는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탈퇴계정]
    작성일
    04.11.26 16:49
    No. 6

    제가 지금 21살인데 고등학교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한 초등학교

    녀석이 축구공으로 제 아이스크림을 맞추어 놓고는 도망을 가더군요..ㅎ

    요 깜찍한 녀석!!! 으드득..... 그래서 조용히 그 아이를불렀죠... 이리로

    와보렴! 이 깜찍한 녀석아(^^;; 실제로이렇게 말했을까요?ㅎㅎ) 그리고는

    아주 지긋이 옷깃을 잡고 그 아이의 귀에 대고 말했죠. 죽여버린다!!!

    그랬더니 울면서 가더군요..쩝.. 심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11.26 20:51
    No. 7

    위엣분... 아이스크림 값도 받으셨어야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aien
    작성일
    04.11.26 23:12
    No. 8

    어디서 배웠을까요?? 어른한테 배웠겠죠... 스스로 창조했겠습니까... 아이들이 무서운건.. 어른들이 그것보다 더 무섭기 때문이겠죠...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04.11.27 00:23
    No. 9

    게임에서도 배우고.. 뭐 아무데서나 배우죠..

    저도 거의 대부분은 친구들이 서로 싸우는 것 들으면서 배웠거나 게임하면서 배웠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보통 때는 조용하고 나지막하게 말하고 욕도 안 들어가는데 일단 화가 나면 목소리 커지고 욕 들어가지요.

    다른 애들도 거의 마찬가지일 거구요.

    욕하는 애들 보면 참 무섭지요. 정말로.

    정말일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박석훈
    작성일
    04.11.27 23:21
    No. 10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가방 던져놓고 앞 놀이터로 나가서
    형들이랑 친구들이랑 육체적 게임을 하며 놀 때가 가장 즐거웠어요;;
    그 때가 정말로 그립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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