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예상치 못한 스카웃 제의를 받았습니다.
기업도 나름대로 조사한 결과 제 업종에서 인지도도 높은 편이더라구요.
면접은 다음주에 보기로 결정했구요.
업종은 같은 업종인데 여기서 요구하는 업무는 이사 견적 업무가 가능한지를 물어보더라구요.
사실 견적 업무는 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5년 넘게 기업이사 업종에서 구르다 보니
대충 발지에서 착지까지 드는 인력과 자재들이 얼마나 필요한지는 사무실 사이즈만 보면 견적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문자로 가능하다고 했더니 다음주에 면접보러 오라네요.
많은 연봉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은 연봉도 아니고 알맞다고 해야 되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내근직 이었으니깐요.^^;
면접볼 때 확실히 제가 가진 장점을 어필하되 면접관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키포인트를 찾아서 성실하게 답변하려구요.
이것이 저에게 도전인지 기회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면접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볼 생각입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