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소설을 쓸 때,

작성자
Lv.18 두별자리
작성
15.05.04 19:41
조회
1,037

세계관의 밸런스를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야 개연성을 부여하기도 쉽거든요.


정말 좋은 소설도 세계관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그때부터는 답이 없습니다.


내가 소설을 쓰는게 아니라, 소설이 나를 움직이는 느낌이...


어쨌거나, 그래서 항상 소설을 쓸 때 어떻게하면 과연 독자에게 이 소설이 재밌을까?


독자의 주 연령층은 어떻게 되는 걸까? 세계관은 어떻게 짜는 것이 좋을까? 등등을


우선 생각해요. 그리고는 가장 먼저 생각했던 소재를 만든 세계관에 넣습니다.


소설 쓰는 거 결코 쉽지 않아요.


하지만 그만큼 재밌습니다.


예비 작가님들 화이팅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05.04 19:43
    No. 1

    으흐흐, 준 예비작가 후보에게는 너무 어려운 말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5.05.04 20:00
    No. 2

    글은 쓰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좋은 방법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김서한
    작성일
    15.05.05 00:52
    No. 3

    그러면 전 세계관 하고 설정 짤 때 모든 의욕을 잃어버릴 거 같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5.05.05 01:20
    No. 4

    그런거만은 아닙니다. 세계관보다도 이야기가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ㅋㅋ
    스티븐 킹의 말을 인용하자면 "소설은 이미 화석으로써 이 세상에 존재한다. 당신은 소설을 발굴해내는 고고학자일 뿐이다." 등장인물이 움직이는대로 따라다니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이야기를 쓰다보면 세계관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있죠
    제가 쓰는 작품도 이와 비슷하구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693 여러분에게 가장 매력적인 악당은? +7 Personacon 강춘봉 15.05.06 1,487
221692 앱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한데 수정계획 있나요? +6 Lv.87 paseven 15.05.06 1,023
221691 가격 비싸다 +8 Lv.2 우장산 15.05.06 1,484
221690 연재한담에 문피아 유료연재 등에 관한 금강님 인터뷰 링크 +1 Lv.15 신승욱 15.05.06 1,809
221689 요즘 입출금통장... +13 Lv.61 정주(丁柱) 15.05.06 1,566
221688 최근 바뀐 신규통장, 재발행 시... 매우 화가 나실 수도 ... +24 Lv.61 정주(丁柱) 15.05.06 1,846
221687 후... 모바일게임 +2 Lv.34 쏘르 15.05.06 1,150
221686 주말동안 달렸더니... +1 Lv.36 아칵 15.05.06 1,186
221685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지루했지만 즐거웠다! +5 Personacon 윈드윙 15.05.06 1,252
221684 개선 불가능한 것 +10 Personacon 메앓 15.05.05 1,158
221683 축구하네요. 차두리 주장이 이끄는 FC서울 VS '시바사키'... +17 Lv.26 바람과불 15.05.05 1,103
221682 공인인증서.... 돌겠다 증말 ㅠㅠ +11 Lv.98 Emc 15.05.05 1,312
221681 필력이 딸린다는 뜻은?? +10 Lv.25 시우(始友) 15.05.05 1,693
221680 다음에는 꼭 판타지를 써야겠어요. +2 Lv.68 임창규 15.05.05 1,228
221679 턱으로 상대방을 가리키는것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18 Lv.71 지브랄 15.05.05 1,239
221678 파키아오 어깨부상 +3 Lv.36 아칵 15.05.05 1,082
221677 느는 건 한숨 줄어드는 건 몸무게 +10 Lv.61 소요권법 15.05.05 1,015
221676 마사지 품질 보증제를 도입하라~!!! +2 Lv.9 합리적인삶 15.05.05 1,152
221675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4 Personacon 피리휘리 15.05.05 799
221674 May the Forth be with you... +2 Personacon Alkin 15.05.05 876
221673 입대신청했어요☆ +13 Lv.67 bujoker 15.05.05 1,062
221672 아까 글 지웠습니다;; +6 Lv.34 쏘르 15.05.05 1,099
221671 알리능가? 메이웨더 아웃파이팅, 나비도 벌도 없다 +8 Personacon 윈드윙 15.05.05 1,294
221670 오늘은 일하는 날입니다. +11 Lv.93 청안청년 15.05.05 964
221669 새삼 드는 생각- 비평글도 진짜 정성이 들어가는 글이다. +6 Lv.98 Emc 15.05.05 1,223
221668 하였다, 했다, 장르소설에서 어느 게 많이 쓰이나요? +5 Lv.9 글쟁이전 15.05.05 1,372
221667 거제도 람보르기니 결론났네요 +5 Lv.58 민가닌 15.05.05 1,435
221666 정통판타지 재미없다고생각했는데요..... +12 Lv.52 영점일 15.05.04 1,554
221665 환상생물들을 백과사전 형식으로 다룬 책이 있을까요? +5 Lv.43 Daon타이탄 15.05.04 1,148
221664 마인정전 연재 중단에 완결 붙여 놓다니 뭐임 T_T +5 Personacon 유은선 15.05.04 1,46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