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옛날 무협 한 편 떠오르네요... 그림자 호수라고

아무래도 대부분의 무협소설들이 세계관과 배경이 같아 좀 식상한 감이 있었는데

이건 정말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주인공이 먼치킨인데 싸우는 적들도 전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먼치킨들 뿐

그게 정말 참신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네요. 보통 소설에서 주인공이 그 정도 먼치킨이면 혼자 무쌍 찍으며 다니는데 ㅎ......

완결까지 보지 못했고..... 마교 교주인가랑 싸우고 그 이후 정체불명 괴인 등장하고 뭐 거기까지 본 기억이 있는데...... 완결 났는가 모르겠네요

[시러스]

간만에 들어보는 작품이네요 도서관에서 읽었던 기억이있긴한데
검색해보니 말씀하신건 6권완결, 문피아내에 그림자호수2가 있긴하지만
연중이네요..06년첫회에 09년연재가 마지막이니 희망은 버리셔야..ㅜㅜ
작가님 근황보니 다른글 쓰시는중 같아요

[온실라]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