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재미있는 판타지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무료 연재분만 보고 있습니다. 작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소시적에 반장을 했는데, 선생님을 대신해서 틀린 단어 찾기를 몇 번 해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타를 찾아내는 능력이 조금 발달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 수준으로 아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냥 읽고 넘어가도 좋으련만, 오타가 눈에 꼭 들어옵니다..... ㅠ ㅠ
예전에는 선의로 오타를 지적하곤 했습니다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좋은 댓글이 안 달립니다..... ㅠ ㅠ 욕을 몇 번 먹고 나면 오타를 지적할 의욕이 확 사그라들죠.
논리적으로만 따지자면, 오타 지적을 받아서 수정하면 작가에게 유리한 것이지만, 오타를 지적당하면 체면이 손상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이겠죠.
<질문>
오타를 지적할까요, 말까요?
1번. 지적한다.
2번. 지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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