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쇼핑이라는 말을 합치니 왠지 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낱 물건 하나를 살 때에도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뒤지는 판국에 자기 자신의 건강, 몸과 직결되는 ‘의료 쇼핑’이야말로 발품을 팔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치과는 종합병원들과는 달리 확실한 A급과 C급의 차이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오히려 그 이야기는 ‘발품을 팔면 더 좋은 곳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가 아플 때, 못 견디겠다 싶을 정도가 아니라면 두 군데 이상을 가보도록 합시다. 오래 사용해야 하는 이 관리도 물론, 금전적으로도 더 나은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요.
...물론 가족이나 지인 소개로 찾아갈 수 있는 치과가 있다면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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