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5일 MBC 뉴스데스크 <'테러 미화' 코미디언 체포…표현의 자유 '이중잣대' 논란>
아래가 기사 일부와 링크입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사법적 처벌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608819_14775.html
프랑스 검찰은 그에게 테러 선동혐의를 적용했고, 디와도네 외에도 테러를 부추기거나 미화한 혐의로 지금까지 53명을 체포했습니다.
디외도네가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으면 최고 징역 7년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마뉴엘 발스/프랑스 총리 ▶
"(표현의) 자유는 반유대주의, 인종주의, 테러 등을 옹호하는 것과는 근원적으로 다른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프랑스 정부의 조치는 이중잣대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정 종교나 문화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는 극단적 풍자도 자제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 추신
오늘(2015년 1월 16일) 뉴스를 보니 프란치스코 교황은 표현의 남용을 경계했군요.
2015-01-16 SBS8뉴스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표현의 남용' 경계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89105
2015-01-16 KBS뉴스9 교황 “표현의 자유 한계 있다…타종교 모독 안 돼”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3003683
<녹취> 프란치스코 교황 : "싸움을 걸면 안 됩니다.다른 사람의 종교를 모독해선 안 됩니다. 조롱해선 안 됩니다."
자칫 테러를 정당화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교황의 이번 언급은 종교문제에 관한한 서로 다름을 존중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에다,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는 구호도 점차 커지면서, 표현의 자유 논쟁은 더욱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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