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보다 나이가 조금 더 있으신 분들이 볼때는 “아직 젊은 놈이....”하며, 혀를 차실 수도 있지만, 저는 점점 실감하고 있어요. ㅠ_ㅠ
예전엔 밤을 지새워도 끄떡없던 체력은 제 짧은 전성기의 한 페이지가 되었고, 나름 빠릿하던 몸뚱아리도 어느덧 굼뜬 게으름뱅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관리하고, 운동하면 나아지겠죠. 근데, 확실히 사회생활이란 그럴 여유를 잘 주질 않네요.
아직도 요령이나 노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힘든 건 힘든 거에요.
이젠 조금 무리했다 싶으면 바로 몸에 나타나니까 “아, 나도.....”이런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가장 최근에는 딱 하루! 잠을 좀 덜 잤더니 바로 피로가 쌓이고, 설염이 생기더군요. ㅠ
술도 잘 안 받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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