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대신 (세계수) 글을 보고 제 생각을 한번 써봅니다.
열정만으로는 부족해요. 열정은 세상을 설득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열정이 100일지라도 다른 사람들이 평가할 때 각자의 기준으로 맞추려는 본성 때문에 그 열정은 얼마든지 0이 될 수 있죠. 이로 만족하려면 자신이 세상에 납득하는 방법 뿐입니다.
정말 제대로 득을 보고 싶다면 미쳐버려야합니다.
미쳐버리니깐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날뛰는게 가능한 겁니다.
전에 어떤 글에서 제가 말했듯 욕망에 눈이 넘어버리는 것이죠. 욕망은 인간의 본성의 저 끝에서 나오기 때문에 열정과 달리 자신에게 0을 주는 사람들을 때려눕히고 100으로 만들도록 강요, 또는 유혹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괜히 인간의 7대 죄악이라고 까지 할까요?
뛰는 놈도 나는 놈도 즐기는 놈도 미친 놈을 못 이기는게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욕망에 눈이 멀어간 놈을 이기는 방법이 있긴 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많죠.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미친 놈들을 이기는 사람들이 바로 세상을 설득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