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윤일병의 부러진 갈비뼈 14개 중 13개가 가해자들이 윤일병을 살리기 위해 시행한 심폐소생술 때문에 부러진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사람의 갈비뼈가 12쌍 24개인데 그 중 구타로 부러진 하나를 제외한 23개 중 13개라..... 믿겨지십니까? 희생자가 골다공증 걸린 노인도 아니고 20대 초반의 남성인데
3~4개도 아니고 13개라........
일반인도 아니고 의무병이 시행한 심폐소생술인데 흉부압박이 젖꼭지와 젖꼭지 중간인 명치에 시행하는 걸 모르고 있어던 건지, 그걸 시행한 가해자가 헐크나 토르 수준의 괴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의무대에서 배우는 심폐소생술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우는 심폐소생술(心肺蘇生術)이 아니라 심폐소생술(心肺消生術)이라는 발음만 같은 살인기라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의료계나 응급구조원이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일반인이 아닌 기본적으로 심폐소생술에 관한 교육을 받은 준전문가인 의무병같은 이들이 시행한 심폐소생술에서 갈비뼈 13개가 부러진 사례가 있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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