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구타를 당하면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사회에서는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 해결하는 방법이 있지만 군대에서는 그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입대를 한것은 2002년 월드컵으로 나라가 난리가 아닐때 군대를 갔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그 당시 군대근무기간을 줄이는 정책에 첫 대상자라 한달 정도 일찍 전역을 했습니다. -중략-
-본론
제가 소속된 공병부대는 폭행이 있었습니다. 저희 대대는 아니고 수송부에 있었다고 합니다. 운전사고, 검열 때문에 군기확립차원에서 폭력이 약간씩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전역을 할때까지 말로만 들었지 눈으로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사건이 터졌는데 김일병이라는 녀석이 대대장실로 직접 걸어들어가
자신의 내무반에서 폭행있다고 말을 한겁니다. cp병을 어떻게 통과했는지 모르겟지만 비유를 하자면 이건 마치 신입사원이 사장실로 다이렉트로 보고서를 제출한것과 비슷하다고 보면됩니다.
결론은 폭행한 병사는 영창 (감옥)갔고, 다른부대로 전출 됬습니다. 폭행당한 병사는 그냥 군생활 잘했습니다.
즉 폭행을 당하면 => 분,소,중대장, 행보관 무시 => 대대장실 => 신고 =>해결
군대에 들아가서 폭행을 당했다면 이런식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사실 군대에서 괴롭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폭행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큰 문제를 발생시킬수 있기 때문에 바로 해결봐야 됩니다. 자기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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