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 애니중 가장 좋아하는 명대사는 뭔가요?

아래 탈퇴하신분 글에 댓글을 데스노트 대사중 하나를 적어봤는데

전 영화 부당거래에서 류승범이 한 대사중 "호의가 계속 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 를 가장 좋아합니다.

데스노트(애니)에서 루크의 대사중 "인간은 역시 재미있어" 또한 무척 좋아하구요

여러분은 어떤 대사를 좋아하세요?

[黑月舞]

'모 야메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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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디서 나오는 대사인가요??;;

[초아재]

쌍욕을 쏟아부어도 시원치 않을 망작 건담 시드 데스티니랍니다.

[거울의길]

볼만하덴데 왜 망작이에요..?

[초아재]

1. 지나친 뱅크씬
2. 막되먹은 퍼스트 건담 오마쥬 개드립
3. 뜬금없는 주인공 교체(...)
4. 스텔라 사망
5. 데스티니 플랜의 평가 전환
6. 자기 전작 설정 우려먹기 바쁜 감독
7. 한국 불륜 드라마를 답습한 듯 정신줄 놓은 각본가
8. 몇년 째 계속되는 극장판 개드립
9. 감독 시키의 건담 더블오 디스질
10. 락순질리교

[금마왕]

뭐 어차피 건담 자체가
프라모델 광고일 뿐이라 데스티니 말고도
그다지 명작이라는 생각은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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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입닥쳐 말포이"

[플라워]

신세계
"살려는 드릴게"

[역주행]

쿠마가와 미소기
"난 나쁘지 않아."

[역주행]

+『It's All Fiction!!』

[교공]

천원돌파 그렌라간
"우리는 1분 전의 우리보다 진화한다"

무간도
"내일이면 다 잘될거야"

[인생사랑4]

저도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엔띠]

야매떼

[양사(樣師)]

최근에는 대부에 나오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라는 말이 인상에 남네요.

[윈드데빌改]

호이가 계속되면 그게 둘리인줄 안다.
ㄴ(-_-)ㄱ=3=3=3=3

[[탈퇴계정]]

죽어서 영웅이 되거나, 살아남아서 악당이 되거나.

[朴어진]

다크나이트 대사 아닌가죠?ㅎㅎ

[지나가는]

나는 인생을 경험하기 위해 산다
비상하는 매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관측]

살려는 드릴께..

[네르비]

인생은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가진다.
- 아르미안의 네 딸들

읽은 지 오래라 정확한진 모르겠는데 아마 거의 비슷할 거에요.ㅎ

[마아카로니]

"저희 선생님이 그랬는데 사람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대요."
"그건 못생긴 사람들이나 하는 말이야"
-라이어 라이어-

[별빛한조각]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초아재]

"레드, 희망은 좋은 거예요. 좋은 건 없어지지 않아요."

- 쇼생크 탈출

[역주행]

알아, 언니? 사랑은 아픈 거래. 그러니까, 언니, 내가 잔뜩 아프게 해 줄게! 많이많이 사랑해줄게!

[산경.]

소개팅녀 어때? 음.... 엄청 착해

[[탈퇴계정]]

대사는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UP'의 초반 5분.
사랑하는 연인이 결혼해서 늙어, 아내가 죽을 때 까지를 앨범 사진을 넘기면서 보여주죠. 아무런 대사없이.
모든 영화와 애니를 통틀어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쉐룬]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 -호머 심슨-

[desperea..]

그거 실제 대사가 아니라 누가 합성한 것으로 압니다.

[Girdap]

정확히는 초월번역입니다. 원문은 "Shock and awe, losers! " *충격과 공포다, 패배자들아! 입니다.

[그믐달아래]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실제 그 전쟁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윈터스 대위가 "모두들 우리를 전쟁 영웅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전쟁 영웅이 아니다. 그저 그러한 전쟁 영웅들과 함께 숨쉬고 싸웠을 뿐이다. 진짜 전쟁 영웅들은 젊은 나이에 자신의 신념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고 영원히 젊은 그대로 죽어 흙에 뭍혀있는 그들이 진정한 영웅이다. 그리고 나는 그들과 함께 했던 것이 자랑스럽고 또한 안타깝다."라고 했는데 그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두번째로는 뉴스룸에서 맨 첫화에서 공화당파와 민주당파 사이에 끼여서 질문에 답하던 주인공이 "미국은 더이상 위대한 국가가 아니다. 예전에는 위대한 국가였던 적이 있었지만 더이상은 위대한 국가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블라블라 설명하던 그 문장이 기억에 남고, 그 이야기의 마무리를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첫번째 단계는 그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탈퇴계정]]

아.. 뉴스룸은 저도 기억이 납니다. 정다머 한분께서 링크 올려주신거 보고 전편을 탐닉...

[[탈퇴계정]]

아.. 뉴스룸은 저도 기억이 납니다. 정다머 한분께서 링크 올려주신거 보고 전편을 탐닉...

[수면선인]

세상을 바꾸려거든, 힘부터 기르세요. -정도전 이인임 대사-

[낙월신검]

최근에 본 영화 변호인 송강호-"​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국가란, 국민입니다."

[꿈뱅이]

제트맨, 힘들 땐 하늘을 봐 희망은 땅바닥에 굴러다니지 않으니까!!!
뭔가 오글거리는데 잊혀지지 않는 대사에요 ㅋ

[사정화]

3x3 eyes에서 야크모가 위기 탈출하기 위해서, 자신의 내재된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누가 야크모에게 해준 말이었던 것 같은데...
"나 자신이라는 최고의 부하를 잘 조정해야한다." 이런 뉘앙스의 표현이 나왔는데, 이 말이 기억에 남아요.

[폭렬천사]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냐!?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 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
맹독 스프를 먹었을 때...?
아니야!!!!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 때다...!!!

- 원피스 [드럼왕국에서...최후를 맞는 닥터 키루르크의 대사]

[이장원]

しんじつはいつもひとつ!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의 대표적인 대사죠. 나이를 먹을수록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느껴지는 일이 하나씩 늘어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언제나 진실은 하나인 단순하고 명확한 세상이 되기를 점점 더 바라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사는 게 참 쉬웠는데ㅠㅠ

[관측]

왠지 음악이 들리는듯

[[탈퇴계정]]

이런거보면 그분의 취향과 성격이 약간씩 보여요. ㅎㅎ

[솔리온]

대부분 머리속에 남는 명대사는 최근에 본 명대사일겁니다 ㅎㅎㅎ

[[탈퇴계정]]

"거지라고 놀리는 뚱땡이 새끼보다 아저씨가 더 나빠요! 그래도 안 미워할래요. 아저씨까지 미워하면 이 세상 좋아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 그 생각하면 여기가 막 아파. 그러니까 안 미워할래!"

같이 거기가 막 아팠던 기억.....

[금마왕]

키스시스
"아웃오브안중"

[청안청년]

나는 단수가 아니다.

[가주아]

현수 하고 싶은거 해 - 말죽거리 잔혹사 분식집 아줌마
내가 춘향이보다 X있지? - 방자전 향단이

[HAWX]

진지한 글이 없어서 진지해지자고 올립니다 ㅎㅎ

영웅은 우리가 필요해서 만들어 낸 것이다. [flags of our fathers]

[나가다라]

니가 생각하는 너의 인생마무리가 어떤 거였어? 병원에서 병을 앓다가 병원에서? 늙어서 의자에 편안하게? 사람은 안일하거든 굳이 어렵게 죽음을 생각하지 않아. 자신의 마지막은 너무 긍정적이지. 그러니까 조심하질 않는 거야. 심지어 실제로 봐도 마찬가지야. 안좋은 기억이라며 잊어버리기 바빠. 너무나도 남의 얘기라 생각하지.

죽음에 관하여. 웹툰입니다. 너무 기네요 ^^

[가출마녀]

죽는게두려운것이 아니라 어떻게죽는냐는것이두려운것이다

평화를 우너하면 전쟁을 준비하다 (파라블럼)

[水流花開]

"호산나!"라고 외치며 나를 환영하던 바로 그 자들이 나를 십자가에 매달았다네.
-돈 까밀로와 빼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