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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
14.03.14 14:05
조회
1,314

이형의 존재들이 안개 속을 거니는 게 느껴진다.

난 안개속에서 길을 잃었다.

<사일런트 힐>

.

.

.

제길...나 변기에 앉아 있는데 불 꺼짐.

저기요? 저기요? 여기 사람 있는데요?

발걸음이 무정하게 멀어져갑니다.

대낮인데도 무섭네요. 네.

어제밤에 영화 사일런트 힐 보고 잤는데....

지금 문 열면, (얼굴빼고) 섹시한 간호사 누나가 메스를 들고 각기춤을 추고 있을 것만 같네요.



Comment ' 2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4.03.14 14:22
    No. 1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사일런트 힐을 처음 봤을때 ㅎㄷㄷㄷ.. 했었는데..
    영화는 게임하고 좀 다른가요. 레지던트 이블이 생각나는군요.
    하기사 처음엔 디아블로1의 음산한 음악만 들어도 밤에는 플레이할 엄두를 못냈었는데..
    어릴적 드라큘라 영화의 트라우마를 빼곤 저도 강심장이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3.14 15:45
    No. 2

    사 삼각두찡............ㅠㅠㅠ
    삼각두찡의 울근불근한 근육을 보면 흐뭇해지는건 저뿐일까여?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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