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아닌데 참 기쁘네요

카톡보내는거에 대한 상담글 여자에대한 상담 이런거 글 좀 적었었는데 최근에는 씹혀서 슬프다고 그랬었습니다. 그냥 아예 포기해야겠다 이런 맘으로 있었는데 심지어 한번겹치는 월욜 수업도 안들어오더군요.

 

근데 알고보니까 몸살나서 학교도 못나오고 그랬었다네요 글 자체도 짧지않게 여러번 보내고 해서 괜히 기분이 좋네요-_-; 네 저 이렇게 단순한 사람입니다. 미안하다는 사과들으니 모든게 괜찮네요. 어쨋든 다시 잘해보자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수업 내용도 보여달라하기도 하고 카톡도 본인 필요에 의한거지만 길게하기도 하니까 힘이 나네요. 안들이대길 잘했습니다 ㅇㅅㅇ

[NaNunDa]

아닌가 들이대야했나.. 걍 상황이 씹힌게 아니라서 좋네요

[돌아옴]

원래 짝사랑 이란게 그렇죠 뭐 ㅋ
근데 부럽네용 짝사랑이지만 대상이 있다는게 ㅠ

[부정]

참고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여자가 하는 말 행동에 눈감고 귀 닫아야합니다.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 이유를 달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데 보통 자신이 단 이유가 맞지 않기 때문이죠. 마음데 든다면 이 사람이 어떤 말을 하건 어떤 이유를 댔건 신경쓰면 안 됩니다.
축구에선 선 수비 후 공격이란 전술이 있지만 보통의 남자에겐 오직 공격뿐입니다.

[피리휘리]

어장관리....

[[탈퇴계정]]

예상문자

3월말경 : 오빠 저랑 같이 팀플해영~ㅋㅋㅋ
4월초경 : 오빠 중간고사 과제 자료 찾으셧어영 ? ㅠ.ㅠ

[NaNunDa]

10학번 동기에요 어장관리라... 염두는 해둘게요

[백수k]

동기라면 편하게 대할 수는 있겠네요. 친구라면 일단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면 최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