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을 하다 들어간 자그마한 블로그였습니다.
주인분이 글쓰기에 취미가 소소하게 있는지 몇 편 글이 올라있더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나 슥 훓는데 ‘어?’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정독해봤는데 아... 이 작품 좋더군요.
유감스럽게 몇 편 연재안되고 중단된 글이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혹시 잠시 조금 신선한 기분을 느껴보시고 싶으면 한번 가서 읽어보세요.
주인분이 1년가까이 소식이 없는것이 무슨 일이 생기셨거나 블로그를 그만 두신거 같아서, 그저 아쉬울 뿐이네요. 근데 이게 주인장 글인지 퍼온건지 알수가 없는... 블로그 글들 보면 본인 글 같기도 하고..
http://blog.naver.com/silve8/140182771331
10편은 여기 있네요.
혹시 이 작품 정식으로 나온건가요? 아시는 분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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